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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초 배드민턴 선수, 안강태 개인전 1위지난 11월 15일~16일 충주에서 열린 2012년 충청북도 교육감기 대회 및 제25회 1차 배드민턴선수권 대회에서 산남초등학교 배드민턴부가 단체전 종합 1위와 개인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배드민턴 선수 부들이 힘들고 고된 훈련을 겪어온 결실인 것 같다. 개인전 종합 1위를 차지한 안강태 선수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86호 어린이
안영태
2012.12.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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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하게 넌지시 일러주기마크 트웨인의 동화 ‘톰 소여의 모험’에 나오는 장면 하나. 이모가 만든 잼을 몰래 먹은 개구쟁이 톰에게 울타리에 페인트칠을 하라는 벌이 주어진다. 그 일이 당연히 하기 싫었던 톰은, 꾀를 내 수영장을 가던 친구 벤을 꼬드긴다. “페인트칠 할 줄 아는 애가 2천명에 1명쯤 된다지? …너는 이게 얼마나 재미있는 줄도 모
85호 어린이
김병우
2012.1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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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의 자취를 찾아서...친구들아, 천원짜리 지폐 앞부분에 누구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지 알고 있니? 바로 퇴계 이황 선생님이래. 우리 가족은 11월 3일과 4일 동안 이황 선생님이 태어나고 자라 공부하고, 나중에는 제자들을 가르친 도산서원과 청량산에 다녀왔단다.도산서원으로 가는 길을 걸어 가다보니 조금되지 않아 시사단이 보였어. 예전에는 들어가 볼 수
85호 어린이
서유경
2012.12.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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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스키장 어제 하이원 리조트 힐 콘도에 도착했다.콘도에서 맛있는 삼겹살을 먹었다.그리고 다음날에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스키장에 갔다.먼저 곤돌라를 타고 중간(마운틴허브)에서 내려 스키용품 대여점에서 스키도 빌리고 옷도 빌렸다. 그 다음에 곤돌라를 타고 스키연습장으로 올라갔다.그런데 곤돌라 안에서 스키장을 봤는데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제우스, 헤
85호 어린이
임현주
2012.11.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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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남’이네 자식들의 ‘기숙형 중학교’20년 전, 주말저녁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불러 모으던 ‘아들과 딸’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이란성쌍생아 중 딸인 ‘후남’이 남아선호가 뿌리 깊은 집안에서 겪는 설움을 그린 드라마였다. 같이 태어난 아들 ‘귀남’만을 애지중지하는 집안 분위기 속에 후남은 온갖 차별을 받으며 ‘구박덩이’로 자란다. 그 중 지금도 짠하게 눈
84호 어린이
김병우
2012.11.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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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네 힐링 캠프 2012년 11월 3일 우리가족의 11번째 힐링 캠프 GO! GO!아침 일찍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 국립공원으로 캠핑을 갔다. 날씨가 추운 탓에 전기를 쓸 수 있는 7영지에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우리가족은 4영지 수달 화장실 앞에서 캠핑을 했다. 보도블럭이 깔려 있어서 좋았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텐트를 친 후
84호 어린이
김진서
2012.11.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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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생가 방문지난주 일요일,11월 4일. 나는 할머니 댁에 갔다가 마침 그곳에 가깝게 명성황후 생가가 있다고 하여 아빠와 다녀왔다. 명성황후는 여주 능현리에 위치하고 있다. 생가를 들어가면 먼저 주차장이 있다. 또 작은 연못과 정자도 있고, 무엇보다도 명성황후 기념관이 있다. 명성황후 기념관 안에는 명성황후의 사진, 명성황후에 대한 설명이 있고 영상도
84호 어린이
김그림
2012.11.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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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動機)버전 3.0’의 시대“심부름 잘 하면 용돈 올려 주마.” “착한 일 하면 칭찬스티커…”아이들의 동기유발을 위해 우리가 흔히 쓰는 당근책들이다. 과연 이러한 보상(補償)이 아이들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전후 미국교육에 영향을 미친 ‘스키너’식 행동주의는 상과 벌 같은 조건부여가 당연히 긍정행동을 이끈다고 믿는다. 그런데 19
83호 어린이
김병우
2012.10.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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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모네 집에 다녀왔어요.10월 26일 금요일 가족과 함께 대전에 있는 이모 댁에 갔다. 추석 때도 만나지 못했고, 27일 토요일이 사랑하는 이모 생신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친척들 얼굴을 보니까 너무 반가웠다. 먼저 같이 저녁을 먹었다. 이모가 우리가 온다고 해서 고등어조림과 양념게장을 해주셨다. 이모네 식구들이랑 음식을 먹으니 더욱 더 맛있었다.저녁
83호 어린이
이지후
2012.10.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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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도로 묻어 버릴까?벌써 반세기 가까이 지난, 1965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Des Moines)시에서의 일이다. 16세 고교생 ‘크리스토퍼’의 집에 일군의 학생들과 부모들이 모여, 연말 지역축제 기간 중에 의미 있는 행동을 하기로 한다. 취지는, 당시 질곡으로 치닫던 베트남전쟁을 끝내라는 의사표현을 하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학교 축제기
82호 어린이
김병우
2012.10.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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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 공예 공방을 다녀와서9월13일 오후7시 10여명의 마을신문 어린이 기자들은 삼화문구 뒤쪽 건물에 있는 '초이'공방에서 나전공예 체험을 했다. 나전 공예는 나무로 짠 가구나 기물 위에 아름다운 전복이나 조개껍질을 갈아 문양을 오려 붙이고 옻칠해서 완성하는 기능이라고 한다. “나전 공예에 쓰이는 재료로는 조개껍질이나 전복 껍질 등이 쓰이는데 이것을 작
82호 어린이
임태욱(산남초5)어린이기자
2012.10.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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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베게 체험과 송편 만들기9월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두꺼비 논에서 추수를 했다.두꺼비 논에 도착을 하니 매년 추수를 도와주시는 시니어 클럽 할아버지들이 오셔서 벼 베기를 하고 계셨다. 잠시 후 두꺼비생태공원의 박완희 처장님이 벼 베기 체험을 신청한 가족들을 인솔해 오셨다. 그런데 이번 추수는 논에 물이 안 빠져서 몇몇 사람들만 벼 베기 체험을 할 수
82호 어린이
노윤호(산남초6)어린이기자
2012.10.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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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의 교육이야기-64게임스맨십? 아니 스포츠맨십!‘스포츠정신’을 말할 때 흔히 대비시키는 말로 게임스맨십(gamesmanship)과 스포츠맨십(sportsmanship)이 있다. 그 둘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 1960년대 말, 어느 메이저 골프대회 연습라운드에서 백전노장 선수가 프로무대에 처음 나온 애송이(아마대회 우승자)에게 5$짜리 내기(낫소)게임을
81호 어린이
김병우
2012.09.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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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초 5학년4반 학급 임원선거지난 9월3일 월요일 산남 초등학교 5학년4반 2학기 임원선거를 했다. 반장으로는 양진원, 남자 부반장으로는 황상범, 여자 부반장으로는 조혜리 학생이 당선이 되었다. 양진원 학생은 “당선이 되어서 좋고 더더욱 열심히 반장 일을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그런데 이번 학급 임원선거는 조금 특별했다. 왜냐하면 남자 부반장과 여자
81호 어린이
이호찬
2012.09.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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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학관 견학나는 엄마와 7월 31일 화요일에 과천 과학관에서 그린에너지 홍보대사 에너지 절약 캠프를 참가했다.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봉사활동 확인서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2차 미션을 힘겹게 합격하고 엄마와 캠프에 참가하러 갔다. 우리는 조금 늦게 왔지만 3분 연설, 에너지 수확 기술에 대한 강의, 3차 미션에 대하여 들었다.우리는 먼저 과학관 A코스,
81호 어린이
신현주(성화초4)어린이기자
2012.09.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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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8월14일(화)10시에 법원의 전망이 좋은 하늘 정원에서 맛있는 과자를 먹으면서 사공영진 법원장님 인터뷰를 하였다. 바쁘실텐데도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절하게 답해 주셨다.노윤호어린이기자:어떻게 해야 판사가 되나요?사공영진법원장님:판사로 열심히 일하다 보면 법원장이 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서 사법시험에 합격하면 판사가 될 수 있습니다.
80호 어린이
안영태(산남초6)
2012.08.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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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방학을 맞아 산남초등학교 강영근 교장 선생님 인터뷰를 하였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장 선생님께서는 반갑게 맞이하셨다.Q1. 산남초 교장 선생님으로써 처음 산남초에 오셨을 때 산남초 학생들의 첫인상은 어떠했나요?A1. 산남초 학생들은 밝고 명랑해서 좋았다. 외부에서 예절과 질서를 잘 지키는 학교라고 소문이 나있어서 기대가 컸다.Q2.
79호 어린이
박혜원, 김다혜
2012.08.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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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열기가 폐막 후에도 늦더위만큼이나 후끈하게 남아있다. 4년 만에 맞았던 세계스포츠제전이니 지구촌이 들썩할 만도 했지만, 우리나라의 이 유난한 극성은 어인 현상일까. 예로부터 우리는 신명과 흥을 타고난 민족이었다. 그러나 무(武)보다 문(文)을 숭상한 유교의 영향으로 ‘몸을 쓰는’ 스포츠를 그리 품위 있는 일로 여기지 않았다. 구한말, 땀을 흘리며
79호 어린이
김병우
2012.08.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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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를 따라 놀이 교실에 갔다. 가 보니 내 친구가 있었다. 너무 반가워서 같이 놀았다. 거기에서는 선생님들도 오셨다. 놀이교실을 시작했다.처음에는 콩주머니를 가지고 놀이를 했는데 나중에는 비사로도 놀이를 했다. 그 놀이는‘비사치기’였다.다른 팀이 먼저 공격을 했다. 역시나 우리 팀의 모든 비사를 다 접수했다. 이제 우리 팀이 공격할 차례였다. 우리
78호 어린이
이예진(산남초3)
2012.07.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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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며 꿈을 꾸다. 7월 14일 토요일. 청주기적의도서관 개관 8주년 기념 Human Library [사람책을 만나다]행사에 다녀왔다. 오늘의 사람, 책 강연자는 "17전투비행단 소속 박주언 대위"로 비행기 조종사라는 위험한 직업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강연을 듣게 되었다. 여러 가지 꿈을 가지고 있던 박주언 대위는 고등학교 때 군인의 꿈을 가지고
78호 어린이
장준희(샛별초5)어린이기자
2012.07.14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