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셉테드시범사업

2018년부터 시작된 남이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2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약 60억 원이 투입된다. 하드웨어 사업 부분에 서는 황금마당 조성, 복지회관 리모델링, 안전한 마을 안길 조성, 걷고 싶은 황금길 조성사업, 보고 싶은 외천천 생태하천 정비 사업이 주요 사업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사업에서는 남이황금길소식 제작 및 배포, 배후마을로 찾아가는 교육, 리더 교육, 선진지 견학, 셉테드 컨설팅, 셉테드 시범사업 등이 진행되며 오는 6월부터는 척산2리를 중심으로 셉테드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이면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가 심한 구역에 척산2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폐자재들을 활용하여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고자 한다. 특히 환경 조성 후 운영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시범사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마을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여 달라진 남이면의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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