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영순)는 30일 아침 부터 남이면 석실리 소재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해진 일손으로 애를 태우던 농가에겐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운 일이었다. 농촌일 손에 참가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소감을 SNS에 올리며 서로를 격려했다.

  “오늘 덥기도 했지만 나름 농촌일손 부족을 도와주러 간다는 마음에서 열심히 운동한다는 마음으로 옥수수판 나르기를 했는데 오늘 5킬로미터 이상 걷는 운동이된 것 같네요. 모든 분들께서 내 일처럼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 엄기태 주민자치위원 “땀방울이 멋진 추억이 되었습니다.”

 - 이란순 주민자치위원 “산남동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단합된 모습 너무 보기 좋았고 아름답고 멋진 하루였습니다.”

- 강석규 주민자치위원 “날이 많이 더웠지만 오랜만에 흘려보는 땀 한 방울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김금희 주민자치위원 “오늘 더운 날씨에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신 위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만조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더운 날씨에도 웃으면서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참석하신 산남동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전영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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