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 참석차

12월 13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홍성열 증평군수 , 박경석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장, 권경미 혜원장애인복지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 하여 제17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20 ’22)」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선도적인 지방자치단체장과 충청북도 교육감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의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 하였으며, 유 부총리는 “문화 예술과 돌봄,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포용체계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며 “혜원장 애인복지관과 같이 장애인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자체도 항상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유 부총리는 이날 사회 관계 장관회의에 앞서 혜원장 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퀼트 수업과 바리스타 과정, JOB 아카데미 워킹클래스 프로그램 수업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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