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협 주최 윤건영 청주교대 총장 초청강연회

 

지난 16일 오전에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미래세대 교육, 어떻게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9 가을 두꺼비마을인문학교실이 열렸 다. 산남부영사랑으로 이성현 작은도서관장과 청주교육대학교 윤건영 총장과의 인연으로 마련된 이날 강좌에서 윤 총장은 ‘지식을 토대로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현재의 교육방향’이라며, 미래 교육의 역량은 비판적 사고, 창의성, 소통과 협동 능력 등 이른바 ‘4C’ 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질문의 능력’과 ‘메타 인지’의 중요 성을 환기시켜 주었다. 공교롭게도 이날 강연에서 개구리 같은 양서류이 중요성도 거론되었다. 윤건영 총장은 ‘개구리 소리가 무인 자동차 코딩 작업에 영감을 준다’는 사실을 들어 ‘아무리 첨단기술 시대라고 하지만 그 원천은 자연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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