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마을신문 제1기 마을기자단 활동 개시

두꺼비마을신문 창간 10주년 특별기획 : 마을신문이 있어야 마을이 산다! 

‘나도 마을신문 꽃 피운다!’
두꺼비마을신문 제1기 마을기자단 활동 개시


지난 10월 8일 두꺼비마을신문은 마을신문 사무실에서 제1기 마을기자단을 모임을 갖고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의논했다. 1기 마을신문 기자들은 관심 분야별로 마을 기사를 취재할 계획이 다. 마을기자단의 필요성에 대해 제1기 두꺼비마을신문 마을기 자단장으로 선출된 구진숙 마을기자는, “들에 핀 들꽃도 누군가 보지 않을 때는 꽃인지 모르고 지나친다. 누군가 꽃이 아름다워 인정할 때 그 꽃이 빛이 나듯 마을신문도 마을에 있는 소식을 전해주어 전에 몰랐던 것을 인지하게 됨으로써 ‘아!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하면서 빛나는 것 같다.
그렇게 소소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생각이 바뀌고 더욱 만개된 꽃처럼 활짝 온 누리에 소식을 전할 수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활동의 의의를 밝혔다.
제1기 마을기자단에 참여하기로 한 주민들은 구진숙, 김영이, 류혜영, 박선주, 임영숙, 정유진, 정준규, 최명천, 황경옥 등 모두 9명이다.
이에 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은 지난 10월 11일 이사회를 열고 두꺼비마을신문 마을기자단을 취재만 담당하는 마을기자와 취재 및 편집 등 실무까지 맡는 마을기자 두종류로 나누어 운영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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