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빛뜨락 축제준비위원회는 산남동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재미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름하여 ‘산남동 너나들이 여행 갤러리 투어 이벤트!’
여행은 걸어야 하고 예술 작품들도 감상하는 과정을 거친다. 마찬 가지로 산남동 너나들이 여행도 걸어보고 작품도 구경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이다. 장애인당사자들도 산남동이 걷기 좋은 마을인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자는 것도 갤러리 투어 이벤트의 중요한 목표이기도 하다.
갤러리 투어에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작품도 대거 전시된다. 2019 년 성인장애인평생사업인 ‘비상’에 참여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150여 점과 청년 작가들, 동네 주민 작가들 등 총 1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이 전시되는 상가는 총 18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