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우리동네에선 복날을 맞아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산남 유승한내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대표회장 권영선)는 지난 12일 점심에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동네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했고, 13일에는 산남동 주택단지 통장 다섯 분이 십시일반 으로 기금을 모아 산남경로당 다니는 어르 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훈훈한 미소 를 자아냈다. 한편, 산남동 자원봉사대(회장 이란순)는 18일 오전에 산남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 30세대를 위한 삼계탕, 찰밥, 열무김치, 직접 담근 된장, 간장 등을 준비하여 각 가정으로 배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