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박문규, 최연화)는 지난 5일 산남동행정복지센터 2
층 대회의실에서 경로당 어르신 및 홀몸어 르신 100여명을 초청하여 삼계탕을 대접하 였다.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으 로,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다가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였다. 최연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 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효사랑 실천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일에 산남동 자원봉사대(회장 이란순)는 산남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독거 노인 28세대를 위한 열무김치, 돼지고기두 루치기, 나물, 신선한 채소 등을 준비하여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청주권지사)가 함께하여 각세대로 물을 후원하고, 반찬을 함께 만들어 배달하는 등 정다운 나눔을 함께 추진하였 다. 이란순 회장은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 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만들어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수 있어 더욱 보람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국 마을기자. 사진_산남동주민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