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마을신문
편집 : 2019.6.19 수 00:25
> 기획·특집 > 구룡산과 산남천
4월 29일 월요일부터 현재까지 구룡산 및 청주 도시공원 트러스트 운동
산남두꺼비마을  |  dubi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83호]
승인 2019.05.31  12:01: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네이버밴드 구글 msn
   
▲ 그림_조정강(세광고 3) 청소년 기자, 디자인_(주)공공디자인이즘

4월 29일 오후 3시에 ‘청주 도시공원 트러스트 선포식 및 협약식’이 열렸다. 도시 숲 구룡산을 비롯하여 꼭 지켜야 할 청주의 도시공원을 시민들이 앞장서서 온전하게 보존하겠다는 의지를 모은 날이다.
이날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이은희 이사장, 2020도시공원일 몰제대응전국시민행동 맹지연 집행위원장, 충북사회적기업협 의회 유민채 이사, 두꺼비친구들 조성오 이사장이 선포 기념으로 협약식을 맺었다. 또한 오제세 국회의원을 비롯한 서원구의 시도의원들이 총출동하여 구룡산을 위시한 청주의 도시공원을 지키기 운동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윤병훈 전 산남동성당 주임신부, 권영주 대한노인회 청주지회장, 강대곤 산남동 노인회 분회장(산남푸르지오 노인회장), 이인근 산남퀸덤 노인회장, 박영자 유승한 내들 노인회장, 신제인 생태연구소 ‘터’ 소장, 춤추는 북카페 김윤모 대표, 김동수 산남동상가번영회 산남오너즈 회장, 황경옥 산남동작은도서관협의회장 외 다수 주민 들도 청주 도시공원 트러스트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주) 대신토건(대표이사 김영석)이 충북 기업 1호 약정 기업으로, ㈜공공디자 인이즘(대표이사 허진옥)이 충북 사회적기업 1호로 트러스트 약정을 맺었다.
마을 사람들의 트러스트 기금 전달식은 훈훈한 풍경을 자아냈다. 강대곤 산남동 노인회 분회장이 이번 트러스트 1호 참여자로 감사장을 받았으며, 산남동작은도서관 협의회(회장 황경옥)는 제16회 두꺼비생명한마당에서 인문학 사주, 수제로 만든 토토로의 인형 경매, 장터 수익금, 벼룩시장을 열어 그 수익금을, 산남행복교육공동체 (대표 김영이) 마을선생님과 주민동아리 ‘민화루’도 체험비를 기금을 전달했다. 구룡 산이 훼손될 것이라는 소식을 안타깝게 들은 할머니가 수세미를 뜨고 손녀 려원이가 판매한 수익금 전액도 이날 트러스트 기금으로 전달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미싱껍 데기’ 임영숙 대표가 보석팔찌 체험비(500원~1000원)를 전액 트러스트 기금으로 쾌척하였고, 협약식에 참석한 이인근 산남퀸덤 노인회장 외 두 분이 즉석에서 트러스트 기금을 모아 전달하여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날 참석한 윤병훈 신부님은 자신의 SNS의 ‘도시숲을 시민이 지킵시다’라는 제목 으로 쓴 글에서 ‘청주 도시공원 트러스트 운동’은 ‘불의한 권력과 맞서 싸우는 또 다른 촛불이 될 것’이라며, “나는 오늘 시민 연대 ‘청주 도시공원 트러스트 운동’ 선포식과 협약식에 함께 했다. 그 열기가 후끈 달아올라 힘이 대단했다. 우리의 이런 노력은 신축될 아파트를 몰아내고 도시 숲을 후손에게 물려주게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청주 도시공원 트러스트 기금은 5월 2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42,251,640원이 모금되었다.

 

옷을 모아 구룡산 트러스트 기금을

옷을 모아 구룡산 트러스트 기금을 산남동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구룡산 살리기 트러스트 기금 마련을 위해 헌옷을 모았습니다. 각 아파트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은 헌옷을 푸르지오 작은도서관으로 보냈 고, 이렇게 해서 모아진 옷은 분평동 고물상 으로 판매되었습니다. 고물상 아저씨도 구룡산이 개발되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며 트러스트에 참여했다는 훈훈한 소식.

 

5월 7일 부터 현재까지
18,696명 구룡산 아파트 민간개발 반대 서명

오전이면 구룡산 등산로에서, 오후에는 분평동에서 수많은 시민들을 만나 도시공원의 소중함과 구룡산 개발 반대 서명을 받았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절에 갔고, 맘스캠프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갔다. 아파트에서도 엘리베이터 등지에 서명지를 부착하여 서명에 동참하기도 했다. 그결과, 5월 2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18,696명의 시민들이 구룡산 아파트 민간개발 반대에 서명했다.

   

 

 

 

 

< 저작권자 © 산남두꺼비마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산남두꺼비마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네이버밴드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성화동에서 구룡산 민간개발 반대 촛불 든다!
2
5월 27일 월요일, 청주시가 민간공원 사업자 사전 참가 의향서를 제출 받는 날
3
충북지방변호사회, 청주지방검찰청과 간담회 개최
4
구룡산 개발저지 ‘제4차 촛불문화제’
5
4월 29일 월요일부터 현재까지 구룡산 및 청주 도시공원 트러스트 운동
6
이웃과 함께 사는, 장애와 비장애가 더불어 사는, 마을이 하나 되어 모두가 함께 나누는 것이 제가 원하는 삶입니다.
7
“시민들은 이제 2019년 구룡산을 지켜 낼 것입니다!”
8
항거
9
이미 확정된 지급명령에 대한 대처방법
10
마음이 있는 로봇 장관식 관장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주시 서원구 산남로 70번길 34 305호  |  대표전화 : 070-4112-3429  |  Fax : 043)294-3429
등록번호 : 충북아00197  |  등록연월 : 2018. 05.08.  |  발행인 : 김동수  |  편집인 : 조현국  |  편집장 : 조현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수
Copyright 2011 두꺼비마을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bi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