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족식에 참여한 지역주민들 단체 기념촬영. 사진_피원기 사진기자

  5월 11일 서원구에 있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작은도서관, 초등학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노인회, 상가번영회 등 40여개가 넘는 지역주민 단체가 두꺼비쉼터(법원 뒤편 전원주택지)에서 구룡산살리기시민대책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시켰다. 이로써 지난 4월 5일에 결성된 (준)구룡산살리기시민대책위원회는 ‘구룡산살리기시민대책위원회’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구룡산살리기시민대책위원회’는 앞으로 구룡산 아파트 민간개발 반대 10만명 서명운동, 도시공원 트러스트(국민신탁운동), 청주도시공원지키기 시민문화제-‘구룡산을 구해줘’, 촛불시민문화제 등을 열기로 했습니다. 조현국 집행위원장은 "도시 숲 구룡산과 청주의 도시공원은 이를 껴안는 시민들의 마음과 만나 아주 멋진 이야기를 낳을 것 같다."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 산남계룡리슈빌 음악동아리 '우크하니'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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