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0일 남이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결성된 남이면 마을기자들이 두꺼비마을신문에 견학 왔다. 강철훈 편집장을 비롯하여 이화수 기자, 구본익 기자, 김영주 기자, 김윤이 본부장이 조현국 편집장과 함께 두꺼비마을신문의 역사와 발간 과정 및 배포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남이면 마을기자들은 연세가 있었지만 매우 활동적이고 경력도 화려했다. 관세사로 활동했던 분, 공사 교수로 정년퇴임하고 현재 소로리볍씨 보존사업회 사무국장을 맡고 계신 분도 있었다. 또한 서예가로 활동하는 분도 계셔서 두꺼비마을신문 창간 10주년 축하 서예 작품을 청했더니 흔쾌히 수락해 주었다. 남이면 기자단은 작년 12월 19일자로 ‘남이 황금길 소식’ 창간호를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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