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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새로운 역사를 짓다‘마을을 발견한 행복한 수다’
이명주 기자  |  bidan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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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호]
승인 2019.04.30  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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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정미 국장이 인천시 가좌3동의 사례를 강연하고 있다.
   
▲ ‘419 마을의 발견’ 준비회의를 마치고 단체 촬영. 이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과 ㈜공공디자인이즘이 주최했 고, 도시숲구룡산 클린마운틴, 걷기좋은 산남 회원들이 사전 준비모임에 참여했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 김동수 이사장

이렇게 시끌벅적한 어른들의 만남이 있을 까? 초등학교 교실이 연상되는 어른들의 행복한 수다장. 그들은 이 마을을 사랑하며 이마을 속에서 행복을 샘솟게 만들고 그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다. 2019년 4월 19일 두꺼비생태문화관 작은도서관에서 ‘4.19마을의 발견’ 행사가 열렸다. 역사 속 4.19가 아닌 두꺼비마을의 즐거운 혁명이 일어났고 행복함을 만끽하며 새로운 추억의 역사를 높이 쌓아 올렸다.
이 행사는 ㈜공공디자인이즘이 디자인한 예쁜 명찰에 각자 자신의 이름을 적고 입장 하며 시작되었으며 산남동주민센터, 주민자 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혜원복지관, 산남동아파트협의회, 작은도서관, 마을 책동아리, 산남오너즈, 도시숲구룡산클린마운틴, 두꺼비친구들, 두꺼비살림, 걷기좋은 산남, 산남행복교육공 동체 등 산남동과 닿아 있는 마을공동체들이 모두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 ‘우리가 꿈꾸는 마을은?’이란 질문에 답을 하고 있는 주민들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의 이정미 국장의 진행으로 인천 가좌3동 주민공동체 활 동사례를 통해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행정도 외부전문가도 아닌 바로 주민이라는 사실을 실감했다. 가좌3동은 2013년 주민참 여예산의 주민제안사업을 시작으로 마을가 꾸기 활동을 시작하여 마을 주민이 직접 마을환경을 바꾸자는 과정에서 소통, 협력, 참여가 활성화되어 쓰레기, 불법주차문제 등을 해결하였다. 깨끗하고 안전한 걷고 싶은 골목길을 이루었고 앞으로는 축제와 복지가 있는 마을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마을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정미 국장은 “나에게 산남동은 00이다” 를 물으며 “우리가 살고 싶은 산남동과 우리가 살고 싶은 산남동을 만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자 “나에게 산남동은 터전, 도전, 행복, 고향, 도시공원이다” 등으로 의미 찾기를 해보았고 ‘우리 마을의 필요 찾기’에 대한 공동 체별로 그룹을 나누어 토의를 실시하였다. 발표를 통해 산남동 마을공동체의 끈끈한 정을 실감하며 친구가 많은 산남동, 아이들이 행복한 산남동, 초록마을 산남동, 안전하고 친구가 많은 산남동 등을 위해 여러 공동 체들이 유기적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하고 다짐하였다.

마을활동가 박은경씨는 “산남동은 나에게 행복한 고달픔의 장소다”며 “마을을 발견 하고 가꾸는 것이 시설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말에 공감되었고 그렇기에 고달픔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오늘의 발견 으로 또 한걸음 가까워져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4.19 마을의 발견’을 통해 발견된 모든 의미들이 이 마을의 행복을 지속가능하게 할것이며 지속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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