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두꺼비친구들이 지난 2월 13일 총회를 열어 김승환 이사장 후임으로 조성오 전 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오동균 대한성공회 청주 산남교회 오동균 신부를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조성오 신임 이사장은 “2003년 원흥이 두꺼비 살리기 운동에 앞장섰던 ‘원흥이생명평화회의’의 뜻과 의지를 계승한 두꺼비친구들의 생태환경운동은 청주와 충북, 나아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며, “그 명성과 가치가 더욱 밝게 빛나도록 두꺼비친구들 이사장 역할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김승환 이사장과 두꺼비생태문화관장을 사임하는 신제인 관장이 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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