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주민센터는 2019년 1월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 에게 애착인형을 선물하는 깜짝이벤트를 시작했다. 이 행사는 아기의 울음소리가 더없이 귀한 저출산 시대에 산남동주 민센터 직원들도 함께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의미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선물로 증정하는 애착인형은 산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몸펴기 생활운동 임상임 강사가 양말로 손수 만들어 후원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축하의 마음을 가득 담아 산남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첫 이벤트 수령자는 서원구 두꺼비로 에 사는 신윤호씨. 아들(신강민, 2018년 12월생) 출생신고차 주민센터에 왔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현재까지 15명이 애착인형을 받았다.
장영표 산남동장은 “아기를 낳고 부모가 되어 처음 출생 신고를 하는 그 특별한 날에, 애착인형 선물로 깜짝 축하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보다 친근하고 따뜻한 행정서비스로 감동을 줄 수 있는 산남동 주민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산남동주민센터 주민복지팀 김수정(☎043-201-6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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