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솥뚜껑삼겹살 사장님의 맛있는 중식 후원

지난 11월 21일 오전 11시 30 분, 산남푸르지오 아파트 건너편 뒷골목에 위치한 ‘더덕솥뚜껑 삼겹살’ 식당 안은 삼삼오오 자리를 꽉 채운 사람들이 삼겹살 파티를 즐겼다. 솥뚜껑 한쪽에서는 횡성에서 공수한 더덕이 맛있게 익고 있었다. ‘더덕솥뚜껑삼겹살’ 산남점 김순임·장태영 대표가 혜원복지관 장애학생들(대략 25명)과 관계 자들을 초대하여 맛있는 삼겹살 구이로 점심을 대접하고 있는 중이었다.
‘더덕솥뚜껑삼겹살’ 장태영 사장은 혜원복지관이용자 분들에게 뜻깊은 일을 해주고 싶어 ‘더덕솥뚜껑삼겹살협동조합(이사장 이성기)’과 협력하여 점심식사 후원을 진행한 것이다. 장태영 사장은 지난 7월 혜원복지관 직업훈련 프로그램 이용자 40명에게 삼겹살 점심을 대접하는 후원한 바있다. 이번에 초대받은 학생들은 특수교육복지연계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직업현장에 대한 경험을 쌓기 위해 선발과정을 통해 주14시간씩 학업과 일자리를 병행하는 학생들이다. 권경미 혜원복지관 관장은 “더덕솥뚜껑삼겹살 장태영 사장님의 맛있는 점심 배려로 학생들이 더욱더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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