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 주간보호센터(혜원장애인종합복 지관 부설)는 지난 11월 15일(목), 11월 16 일(금) 군산, 서천으로 1박2일 캠프 ‘동거동락’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 군산에서는 역사를 테마로 해양 테마공원, 근대 역사박물관 관람을 진행하 였으며 천연 염색 체험으로 스카프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었다. 둘째 날 ‘금강철새여 행투어’라는 테마로 서천에서 조류생태전 시관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이용하였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관람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이용자는 ‘우리나라의 과거 모습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였고, ‘철새를 가까이에서 보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하였다.
이번 여행은 주간보호 이용자가 보다 주체자로서의 역할을 하며 함께 기획 과정에 참여하였다. 또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리프트버스로 여행하며 휠체어 장애인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캠프를 즐길 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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