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마을공동체가 함께 한 ‘행복한 김치’

 

봄엔 새우와 멸치로 젓갈을 담고 여름엔 소금을 말려 2~3년 쓴맛을 빼고 가을엔 고추를 말려 가루로 빻고 겨울에 먹을 김치를 담그는 것은? 정답은 ‘김장’이다.

 

 

 

 

 

 

 

11월 24일, 우리 마을에 첫눈 내리던 날, 두꺼비 생태문화관. 9시부터 두꺼비친구들 선생님들께서 공간을 비워주시고, 10시부터 수곡시니어 봉사자 분들과 기자단 봉사 학생들로 먼저 시작~~ 버무 리고 박스에도 척척 담고, 산남행복교육공동체 선생님께서 겉절이와 양념소를 나르고 간식도 나누 시고 11시부터 두꺼비 절기 체험단 가족분들도 함께 시작~~ 총 200kg 완성. 김장은 마을공동체와 봉사자분들의 사랑을 타고 1시에 마을 경로당과 복지관으로 출발하였다.

 

 

 

 

 

 

산남동 푸르지오 아파트 경로당에 갔더니 어르 신들이 맛있는 부침개와 고구마로 김치 봉사단을 환영해 주었는데, 이 장면은 KBS 1TV ‘지금 충북은’ 에 소개(11월 27일 오후 5시 40분 방영) 되었습니다.

이어서 조현국 두꺼비마을신문 편집장과 박은경 청소년기자단장은 유승한내들-퀸덤-대원1차 경 로당-남부은샘교회 옆 산남경로당-산남부영사랑 으로 경로당-산남대원2차-현진에버빌-산남계룡 리슈빌 경로당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를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느티나무 쉼터, 드림하우스(그룹홈), 혜원복지관, 서원노인복지관 등마을에 있는 복지기관에도 ‘행복한 김치’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2박스는 12월 1일 상당공원 무료 급식 소에 기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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