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 외 버스 승하차 보조, 서빙 설거지, 선물 등 회원들이 손수 분담

 산남동상가번영회 산남오너즈가 7월 23 일 산남동 관내 홀몸어르신 초청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관내 홀몸 어르신 들은 오전 10시 30분에 산남동주민센터에 집결하여 시골통닭 사장님이 협찬한 버스를 타고 ‘할머니손칼국수(윤병인 정책위원장 운영 매장)’로 이동하여 맛있는 콩/칼국수와 만두를 맛있게 잡수셨다.
 이날 버스 승하차 안내 및 부축, 서빙 및설거지, 선물 나눠드리기(이번에는 집에서 식사하는데 편리하도록 맛김을 선물로 준비 했다.), 사진 찍어드리기 등 제반 과정을 산남오너즈 회원들이 손수 진행했다.
 산남오너즈는 매년 4회에 걸쳐 산남동 관내 아파트 8곳의 경로당 방문봉사와 홀몸어 르신 초청 점심 봉사활동을 개최해 오고 있다. 김동수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 중에서도 특히, 홀몸어르신에 대한 관심은 무척 중요하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나면 본인의 직업에 대한 자긍심이 한껏 올라가고, 우리 상인들이 몸소 실천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한발 더 다가서는 것같아 회원들이 매우 행복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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