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두꺼비마을 시네마극장

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과 산남행복교육공동체는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산남두꺼비마을 문화에술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5월부터 반갑다 친구야! 전래놀이로 친해져요, 충북대학교 공자학원에서 중국문화체험, 극단 새벽 연극체험, 6월 북 콘서트, 여름아 오너라 함께 놀자! 란 주제로 전통절기 단오체험을 하였고 3월부터 과학 원리로 보는 두꺼비마을 시네마극장이 진행중이다. 함께 놀고 음식을 나누며 문화생활까지 같이 즐기면 한 가족 아닐까? 하반기에도 마을 사람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실로 또 하나의 큰 학교 산남동 행복교육지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아래에 7월에 진행된 두꺼비마을 시네마극장 참가자들의 소감을 싣는다. / 편집자 주

 더 알고 싶은 영화, 토탈리콜

 두꺼비마을신문 청소년기자단 밴드에 이번 시네마극장 영화가 '토탈 리콜'이라고 하며 영화를 보러 오라는 글이 올라왔다. 무슨 영화인지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영화 줄거리와 영화 평을 찾아보니 이 영화는 화성에 관련된 재난영화이며 재미있다는 평, 스릴 있다는 평, 잔인하다는 평 등 다양한 평이 있었다. 나는 잔인한 것을 잘 못 보기 때문에 잔인하다는 평을 보고 걱정이 되었지만 재미있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되기도 했다.

 영화가 시작하고, 별여사 김여정쌤의 설명을 들으며 영화에 집중했다. 태양계에 대한 내용이 나와서 설명을 해주실 때마다 '기말고사 때 공부했던 내용이네, 내가 아는 내용이다.' 라고 생각하며 더 집중해서 들었던 것 같다. 영화 평에서 본 것처럼 영화에는 잔인한 장면이 나왔다.
 남자주인공인 퀘이드가 비밀정보원이기 때문에 많은 싸움을 벌이기 때문이다.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싸우는 장면이 나올 때에는 잘 싸운다고 생각하며 감탄하기도 했다.
 마지막 엔딩장면에 화성의 하늘이 파랗게 변하고 숨을 쉴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을 보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 이 영화는 1990년에 만들어졌다는데, 그 당시에 이런 상상을 했다는 것이 놀라웠다. 영화에 지금의 무인자동차와 가상현실 (vr)과 유사한 내용이 나오기 때문이다. 또한 이 영화의 배경은 2084년인데, 그때 실제로 화성이 이렇게 변한다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라는 생각 도 해보게 되었다. 정말 신기했고, '토탈 리콜'이라는 이 영화를 한 번 더 보면 오늘 보지 못한 또 다른 장면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보고 싶다.

 

 

 


이연서(산남중3) 청소년기자

 


과학이 더 궁굼해졌어요~

토탈리콜이라는 영화는 화성과 미래의 시스템 등을 주제로 한 영화인데 일단, 영화가 너무 재밌었다. 또 김여정 별 선생님 께서 그에 맞는 여러 과학상식을 설명해주시니 더 집중이 잘되었다. 영화 속 과학이야기를 듣고 배우며 과학을 깊게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 이채원(샛별초6) 어린이기자

 



토탈리콜은 추억의 영화

오늘의 영화는 내가 보기엔 좀 잔인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친구랑 함께 보아서 우리에게 좋은 기억이고 추억이 되었다.
 

 

 

 

 

/김동건(샛별초 4)

8월의 시네마극장 예고

 

 주최/ 충청북도청주시교육지원청.
공동주관/ 산남교육공동체, 두꺼비생태문화관, 두꺼비마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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