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지기 봉사다, 장관식 복싱GYM, 맛나감자탕의 맛나면 좋은 이웃

  들꽃지기봉사단, 산남동 17개 경로당 중식 후원

 산남동 주민센터(동장 송이화)는 지난 6월 27일 들꽃 지기봉사단(회장 유기준) 후원으로 산남동 17개소 경로당 450명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동 주민센터에서 들꽃지기봉사단 20명이 중식과 다과를 후원하고 산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 체(위원장 구진회)가 이동차량 10대를 지원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대승스카이빌아파트 포함 8개소 관리소장이 음식 봉사를 했다.

 

장관식 복싱GYM, 관내 홀몸어르신 30명 초청 점심나눔 봉사활동


 장관식 복싱GYM(대표 장관식)은 지난 6월 29일 관내 홀몸 어르신 30명을 초청하여 산남동 소재 음식점(‘그집 쭈꾸미’)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점심나눔 봉사를 주관한 장관식 대표는 6년 전부터 연탄봉사 및 소외계층 쌀 전달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으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더위가 시작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려고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했다.

 

7월의 맛나면 좋은 이웃 - 새동네 경로당 어르신들, ‘맛나감자탕’에서 즐거운 오찬


 무더위가 이어지는 7월에도 ‘살기좋은 산남동 시즌2-맛나면 좋은 이웃’ 프로그램은 계속 이어졌다. 지난 7월 16일, 오찬 장소인 산남동 맛나감자탕에 새동네 경로당 어르신들이 산남동 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굴렁쇠클럽, 두꺼비살림 관계자들과 함께 초복을 앞두고 맛있는 오찬을 즐겼다. 새동네 경로당 홍현표 어르신(78)은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다.”고 하셨고, 이날 참석자 중 최고령이신 김용남 어르신(88)은 “국물맛도 진하고 고기도 맛있다. 건강해진 기분”이라며 “자리를 마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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