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미선도의원 정책복지위원회, 박완희시의원 도시건설위원회, 안성현시의원 복지교육위원회, 임은성시의원 행정문화위원회에서 각각 활동

▲ 2018년 6월 15일 청주시 서원구 마선거구 시도의언 당선증 교부식에서 좌로부터 임은성, 안성현, 육미선, 박완희 당선자 (사진_신경아님)

 지난 7월 19일 마을신문과 ‘전주 명가’에서 우리동네 시도의원들과 간담회가 있었다. 시도의원들이 어떤 포부를 갖고 의정에 임하는지 알아보고, 의정 활동을 주민들과 어떻게 소통해나갈지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
 육미선 도의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되며, 양성 평등과 성인지, 장애인 인권 문제에 우선 관심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3기 청주시의회에서 활약할 세 명의 시의원들도 각각 분과를 배정받고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할 채비를 마쳤다. 박완희 시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안성현 시의원은 복지교육위원회에서, 임은성 시의원은 행정문화위원회에서 각각 활동할 예정이다. 임은성 시의원은 작은 문화축제가 곳곳에서 상시적으로 열릴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확보에 주력하고, 박완희 시의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도시숲 문제와 미세먼지와 직접 연관 있는 쓰레기 소각장 문제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성현 시의원은 우선 영유아 ‘보육’ 문제에 관심을 갖고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을 해결해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을신문 편집진은 시도의 원들의 조례 및 민원 해결 등 의정 활동을 마을신문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서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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