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경희대 MAS태권도장의 아주 특별한 승급심사

▲ 승급심사날에 ‘LIKE JANE’이라는 꽃집을 운영하는 이 도장의 수련생 어머니가 꽃도 증정하여 더욱 환하게 빛나는 승급심사가 되었다.

 산남경희대 MAS태권도장 이경훈 관장은 지난 7월 4일에 혜원복지관 권경미 관장이 참관한 가운데 혜원복지관 직업훈련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승급심사를 거행했다. 이번 승급심사는 지난 7월 10일 부터 산남 경희대MAS태권도장의 재능기부로 복지관 이용자분들에게 태권도 프로그램을 5회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용자분들은 그동안 배운 태권도 동작과 격파 등을 아주 열심히 수행하여 전원 흰 띠에서 노란 띠로 승급했다.

▲ 승급심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사진_이경훈 관장

 이경훈 관장은 “추후에는 본 도장 중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장애인분들에게 직접 재능기부로 지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태권도 교육을 받고 수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산남경희대 MAS태권도장과 혜원복지관은 두꺼비마을신문 창간 9주년 행사 때 맺어진 인연으로 2018년 1월 28일에 업무협약식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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