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와 주민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상가가 살아야 마을도 산다는 데 공감

▲ 좌로부터 이혜정, 이은자, 이주연 서포터즈

 부동산 중개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두꺼비마을신문 서포터즈로 나섰다. 지난 5 월 17일, 이은자(더원 공인중개사사무소)  팀장과 이혜정(뉴탑 공인중개사무소) 사무장은 기자와 모임을 갖고 마을신문을 매개로 상가와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서포터즈 활동에 뜻을 모았다. 마을신문을 활용하여 새로 입점하는 주민들에게 우리마을의 사정을 알게 해주고 , 또 개업 소식을 마을신문 현수막 광고로 홍보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맡기로 한 것이다. 

 이혜정 팀장은 "새로 입주하는 상가 주민이 6000~7000부 발행되는 마을신문에 홍보하면 마을에 정착하기 수월할 뿐더러  새로 입점하는 분들도 마을신문의 존재를 알게 되니 일석이조다"라며 이 마을신문을 통한 홍보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이은자 팀장은 " 최근 산남동 상점가에 빈 상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마을신문 서포터즈 활약에 따라 산남동 상가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활동 의지를 표했다. 다리 부상으로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이주연(진화공인중개사) 대표도 마을신문 서포터즈에 합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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