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충북여성재단이 3월 26일(월) 14 시 청주시교육지원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제약으로 차별받고 있으며, 최소한의 생계유지나 교육, 사회참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들을 위해 권익 증진과 자립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를 축하하고 충청북도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권익증진을 응원하고자 육미선 청주시의원과 전은순 충북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순희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장, 김동수 산남오너즈 회장 등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는 한애경 연구원(충북여성재단)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전민경 연구위원(경기도가족여 성여구원), 윤상용 교수(충북대학교), 권은춘(당사자), 최영지 과장(충청북도 노인장애인과), 김석규 팀장(혜원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참여했다, 좌장으로는 박미영센터장(청주시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 진행했다. 토론 회는 충청북도에서 거주하는 여성장애인들이 자립을 위해 갖춰져야 될 다양한 영역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다뤄 졌으며, 개선되어야 할 다양한 문제들을 언급하였다. 또한 여성장애인 당사자와 각계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선에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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