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를 다녀와서”

 

지난 3월 17일 저는 야구단 입단 후 첫 정식 경기인 화성시장기 리틀야구대회에 참가 했습니다. 후보선수로 참가했지만 첫 정식 경기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이고 기대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첫 상대팀은 `서울시 종로구 리틀야구단`이었는데, 종로구 선수 들은 키도 크고 체격이 좋아서 걱정을 했지만 우리 서원구 형들의 멋진 공격과 수비로큰 점수차로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 승을 한 우리팀은 다음날 `순천시 리틀 야구단`과 2번째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순천시와의 경기도 이겨서 우리는 우승후보 팀인 `구리시 리틀야구단`과 3번째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콜드게임으로 4회까지만 하고 경기를 마치게 되었지만 우리팀은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우승후보 팀인만큼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경기를 통해 하나씩 배워가며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서원구 리틀야구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저는 야구를 시작한 지 2달밖에 되지 않았 지만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처럼 멋지게 크기 위해 훈련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그래서 우리 서원구를 우승으로 이끌 수있는 훌륭한 선수가 꼭 되고 싶습니다. 서원구 리틀야구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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