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

 

4월 14일날 두꺼비생태도서관에 갔다. 그곳에서 처음만나는 복실 선생님께서 오셔서 재미있게 놀거라고 하셨다. 지난달 어린이 기자단 입대식에 갔을 때 재미없어 실망했 는데 오늘은 기대되었다.
처음 복실선생님이 알려주신 놀이는 “아 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우리는 자연스럽게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를 알게 되었다.
두 번째 놀이는 서로 마주서서 손치기 발치기 노래를 부르며 짝꿍이 바뀌듯 엇갈리며 움직이는 것이었다 덕분에 쉬는 시간에도 처음 보는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마이쭈도 먹고 어색하지 않은 시간을 보낼 수있었다
쉬는 시간이 끝난 후 실로 달팽이 만들기를 하며 “달팽이는 어디에 살까?”그림도 그리고 사진도 찍었고 빙고 게임도 했다.
그동안 놀아보지 못한 놀이였는데 어린이 기자단에 들어와 보니 재미있는 일이 많다.
엄마의 권유로 마지못해 들어왔는데...들어 오기 잘했다! 그런데 달팽이는 어디에 살까? 집에 돌아와 일기를 쓰는데 문득 달팽 이가 사는 곳이 궁금해졌다.
복실선생님과 한 수업이 너무너무 재미있 어서 앞으로의 시간들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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