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지는 농촌 일손, 함께 해요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석종)는 26일 8시 농촌일손돕기 목적으로 남이면 복숭아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남이면 소재 복숭아 농가에서 진행했는데, 봉지 씌우기 봉사 활동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석종 주민자치위원장은“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면 늘 마음이 바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정성껏 뿌리 씨앗이 잘 자라 좋은 결실을 보았으면 한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산남동 복지통장 ‘생명지킴이’위촉

산남동 주민센터(동장 송이 화)는 26일 10시 산남동 복지 통장 39명을 대상으로 청주시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과 위촉장을 받았다.
복지통장은 청주시 행정 동·리, 통·반설치 및 동장·이장 정수 조례 제8조(임무)에 따라 통장의 역할을 복지 사각지대 발견과 가정방문 등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보건ㆍ복지도우미 역할 수행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정성가득 반찬드시고 “행복충전! 건강충전!”

 산남동자원봉사대(대장 이정기)는 11일 관내 저소득가정 어르신 및 장애인 26가구에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남동자원봉사대에서는 매월 2회에 걸쳐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가정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반찬을 전달 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해드리는 등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대와 후원 협약을 맺은 K-water청주권관리단에서도 참여하여 반찬만들기 및 배달을 도왔다.

 산남동 아이도 시민단원, 산남천 정화활동 실시

 27일 오전 산남동 아이도 시민단원 및 직능단체원 등 40여명은 지역 중심부를 관통하는 산남천의 정화활동 및 아이도 실천캠페인 등의 시민운 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아이도 시민운동은 살고 싶은 청주, 맑고 깨끗한 서원구를 만들기 위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이라는 목표 하에, 아이도 할 수 있는 손쉬운 환경미화운동이라는 구호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시민운동으로, 산남동에서는 총 150여명의 시민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