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기자학교 개강식

  지난 17일 산남동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2018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 기자 학교’(이하 두꺼비마을신문 기자학교) 개강 식이 열렸다. 두꺼비마을신문 기자학교는 다양한 기자 활동으로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도시 속 자연과 마을공동체의 감수성을 일깨우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여 자기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열린 것이다.
  이날 열린 개강식에는 참가한 어린이·청 소년기자와 학부모, 마을관계자, 마을교육 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환영인사에서 이연서 청소년기자단 편집장은 “즐거운 마음 으로 함께 기자 활동을 펼쳐나가자”고 환영 인사를 했다. 두꺼비마을신문 박은경 교육 문화이사는 “어린이·청소년들이 마을신문을 통해 마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기자 단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 두꺼비마을신문 기자학교는 청주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했으며,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이 사장 조성오)이 주최하고 두꺼비마을신문이 주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17년도 청소년기자학교를 수료한 7명의 청소년기자 에게 기자증과 임명장이 수여되었으며, 2018년도 행복교육활동가 소양과정을 수료한 마을선생님으로 구성된 산남동행복교육 공동체(대표 김영이, 박완희) 소속 마을선생님 20여명이 참석하여 기자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두꺼비마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