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두꺼비마을신문 청소년 기자단은 여름방학 1박2일 힐링캠프를 올해의 사진으로 꼽았다.
마을신문 청소년기자단은 올해 여름방학에 스스로 ‘힐링 캠프’를 계획한 바 있다. 캠프를 어디로 갈 것인지, 캠프를 가서 무엇을 할 것인지를 직접 정했던 것이다. 청소년기자단은 1박 2일 동안 청주시 낭성면 ‘봄눈 도서관’에서 나무 쟁반을 만들고, 차를 마시고, 전래놀이를 하고, 장기자랑과 담력체험을 하고 간식을 만들고 영화를 보는 등 활기찬 분위기에서 캠프를 진행했다.
기자단이 꼽은 이 사진은 전래놀이를 할 때의 사진이다.
이연서 청소년기자단 편집장은 “전래놀이 강사님과 함께 안경 놀이, 동대문 놀이를 하면서 즐겁게 웃으며 놀았던 기억이 난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다녔다. 힐링캠프를 갔을 때 정말 즐거웠다. 청소년 기자단 다같이 계획하고 참여해서 의미 있는 캠프가 된 것 같다.”며 올 한해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즐겁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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