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투혼

▲ 왼쪽부터 코치 이소연, 3학년 석훈성, 3학년 이 철, 2학년 김동혁, 1학년 천승훈, 1학년 강준규, 2학년 신현빈

산남중학교(교장 한주환)는 ‘2017. 교육감기 배드민턴 대회 및 제30회 종별 선수권 대회’에서 전통의 강호이자 배드민턴의 고장 충주 충일중학교를 처음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산남중학교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하였다.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우승으로 이끈 석훈성(3학년)은 경기 2주전 훈련 중 손가락 골절에도 불구하고 부상투혼의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하여 우승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한주환 교장은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산남두꺼비마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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