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에 환경동아리 ‘초록지킴이’ 대표로 발표대회에 나갔다. 초록지킴이 대표로 나를 포함한 5명의 발
표자들이 교원대학교 교원 문화관에 모여 발표준비를 했다.
나는 재작년에 발표를 해본경험이 있어 떨리지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조금 긴장한 것 같았다. 모여서 파이팅을 외친 후 대본을 외우며 발표를 준비했다. 우리팀 순서는 중간쯤 이었다. 발표를 기다리며 다른팀의 발표를 보니 다들 잘 하는 것 같아서 조금 불안했다. 우리팀 차례가 되자 무대로 나가서 발표를 했다. 다들 떨지 않고 잘 발표를 했다. 발표 후 점심식사를 먹고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다른 부스 체험을 했다. 제기차기, 화분심기 등의 체험을 하니 2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3시에 결과가 나왔는데 걱정과 달리 최우수상이라
는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0월31일 화요일 충북환경교육한마당에서 하는 환경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초록지킴이가 교육감상을 받았습니다. 참가한 학생의 수상소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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