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에서 열리는 청주 공예비엔날레에 다녀왔다.
공예비엔날레란 5천 년의 전통을 지닌 공예의 나라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전통공예와 현대공예가 조화된 창조와 화합의 마당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예술축제이다. 청주가 21세기 공예예술의 메카이자 국제문화산업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마당이다. 그곳에서는 우리가 평상시에 볼 수 있는 작품도 있었지만 처음 보는 작품이나 조각들도 많았다. 작은 걸로는 내 손바닥보다 작은 것들도 많았지만, 큰 거는 나의 3배는 되어 보이는 조각상이나 작품도 많았다.
나는 그곳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우리는 학교에서 간 것이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1~2시간만 보고 나와야만 했다. 다음에 또 열린다면 학교에서가 아닌 가족들과 천천히 많은 것을 보고 싶다.
백준(산남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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