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판매되는 개구리형상의 수저받침 공예품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내덕2동에서 열리는 청주 공예비엔날레에 다녀왔다.
공예비엔날레란 5천 년의 전통을 지닌 공예의 나라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전통공예와 현대공예가 조화된 창조와 화합의 마당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예술축제이다. 청주가 21세기 공예예술의 메카이자 국제문화산업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마당이다. 그곳에서는 우리가 평상시에 볼 수 있는 작품도 있었지만 처음 보는 작품이나 조각들도 많았다. 작은 걸로는 내 손바닥보다 작은 것들도 많았지만, 큰 거는 나의 3배는 되어 보이는 조각상이나 작품도 많았다.
나는 그곳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둘러보고 싶었지만 우리는 학교에서 간 것이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1~2시간만 보고 나와야만 했다. 다음에 또 열린다면 학교에서가 아닌 가족들과 천천히 많은 것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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