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글쓰기 특강을 마치고
또한 독서에 기반하며 꾸준하게 글을 쓰기 습관에서 글쓰기 실력이 향상된다고 말씀했다. 편집장님 강의 중에 최대한 글을 간결하게 쓰고, 자신이 쓴 글을 남에게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한 대목이 기억에 남는다.
8월 7일에는 신문 기사의 짜임과 구조, 그리고 신문 기사의 유형에 대해 자세히 배웠다. 우선 신문 기사의 짜임에는 표제(Title, Headline), 부제(sub-title), 전문(Lead), 본문(body)이 있다. 표제는 그 기사의 제목이고 부제는 표제에 덧붙여 쓰는 소제목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전문은 기사의 핵심적인 내용을 압축시켜 나타내는 부분이라서 사람들이 신문을 읽을 때 전문을 먼저 본 후 나중에 본문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신문 기사의 유형에는 스트레이트 기사와 피처 기사가 있다는 것을 공부하고, 실제 기사 쓰기를 연습해보았다. 이렇게 두 번에 걸친 강의는 글쓰기를 힘들어했던 청소년 기자들에게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김선경(대성중1)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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