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마을신문 애독자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소망 있으시죠? “여친, 남친 생겨라 얍!, 성적아 올라라 얍!, 금연, 다이어트야 이루어져라 얍! ”등등. 여기 가성비 좋은 '금연갑 프로젝트'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금연을 결심한 남편에게 아내가 선물한 '금연갑'은 남편이 담배를 떠올릴 순간마다 담배 대신 꺼내보라고 메시지와 함께 만원권을 돌돌 말아 만든 담뱃갑입니다. 부인의 진심이 통해 남편분께서 단 한개피 풀었다 다시 감아 넣고는 바로 그 어려운 금연을 단번에 해내신 지 8년이 지났다고 하네요. 남편분도 아내에게 고마운 일이 있을 때마다 포스트잇에 또박또박 감사메시지를 담아 용돈을 주신다고 하니 아름다운 부부시죠? 금연이 필요한 가정에서 꼭 벤치마킹 해보세요~ 혹시 아내의 다이어트를 간절히 원하시는 남편분이 계시면 '금연갑' 대신 '다이어트초콜릿 한상자'로 응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심은 길을 잃지 않는다고 합니다.진심을 다해 소망하고 노력하고 응원해 보세요~ 여러분의 진심 가득한 소망들이 꼭 이루어지길 마을신문도 응원합니다.-  편집자주-
 
사랑하는 태경씨~
달력을 보다보니 “금연 8주년”이 눈에 뜁니다.
벌써 8년이 되었네요.
당신과 가족 걱정에 고민하다 만들었던 담배대신 메시지담뱃갑을 받고 단단한 결심으로 금연해 준 당신에게 참 고마웠습니다.
그날부터 당신의 금연일은 우리 가족 최고 기념일이 되었지요. 단 한장 풀어보았다 다시 넣었다는 당신의 사랑과 결단에 늘 감사드려요~ 새해에도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성실하게! 즐겁게! 지내길 소망해 봅니다.
늘 작은 것에도 칭찬해 주고 감사해주는 당신과 건강하고 밝은 아이들이 있어 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합니다!
-다영재영이네-

어엿한 중학생이 된 사랑스런 우리 준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되길 바란다.
예쁘고 섹시한 울 송이도 2학년이 되서 멋진 친구들과 행복한 생활 하길 바라고 우리가족 건강한 2017년 되길 희망합니다. 사랑합니다~~~~
 -산남동 송&준 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우리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즐겁게!!
서로 사랑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박가람가족 -


기분 좋은 일만 가득가득한 2017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족들 항상 웃을 수 있길...
그리고 또 건강하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하준 가족-



현실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문득 소망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부모님, 고마운 분들도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늘 가까이 있어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했던 사랑하는 가족들, 지인들 모두모두 건강하고 바쁜 현실 속에서도 작은 행복에 감사하는 2017년이 되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행복한 도현이네-


사랑하는 우리 아빠,아들
새해에도 건강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요^^
아들!!! 운동하느라 힘들지!
엄마는 우리아들이 대단해 보여. 화이팅!
- 변상영 가족 -



늘~그랬듯이 2017년에도 우리가족 건강한 모습으로 소소한 행복 느낄 수 있는  한해 되길 진심 소망하며^^ 고딩되는 울 큰아들!
많이 힘들어지겠지만 고교생활 멋지게  잘 해나가리라 믿고 너를 힘껏 응원한다!!~^^ 언제나 기쁨이었던 울 사랑스런 막내아들도  지금처럼만 즐겁고 당당하게 학교생활 잘해 줄거라 믿고 화이팅하길!!~ 엄마 아빤  항상 너희를 응원해.. 그리고 사랑해~♥♥♥ 
- 칸타빌  아리따운 맘-

이제 중학생이 되는 우리아들 친구들과 헤어져 많이  아쉽겠지만 앞으로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친구들과 설레이는 학교생활이 되길 바래 ~ 2017년에는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늘~ 작은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되자
- 산남동 태현맘-


다사다난했던 병신년 한해를 뒤로 한 채 새로운 기대와 희망속의 정유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우리 산남동은 주민여러분께서 잘 아시다시피 구룡산이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신도시로 아름답고 훈훈한 인심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입니다.
도심 속에 두꺼비 서식지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지역이며, 법원 검찰청 교육청 등이 자리하고 있어 법과 교육행정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저를 비롯한 산남동주민센터 직원 모두는 주민에게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는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주민여러분께서도 洞 행정에 동참하시어 전국에서 제일 가는 마을로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금년 한해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행복과 건강이 항상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용곤 산남동 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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