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곡 행복 공감 한마당”
축제는 1부는 UCC영상제, 2부 부스 운영, 3부 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교 회장, 부회장의 개회식 선언으로 시작된 UCC 영상제는 각 학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UCC 각 3편을 상영하였다. 상영 중간 진행자들의 재치 있는 깜짝 이벤트들도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
학년별 UCC를 본 후, 수곡중학교에서 처음으로 시도
마지막 3부에서는 축제의 꽃, 공연이 진행되었다. 3학년 학생들은 마지막 축제를 기념하여 많은 학생들이 학급 단체 공연에 참여하였고, 누리홀
릭 댄스부, 1학년 새내기 학생들도 첫 축제에서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특별 코너인 ‘블라인드’ 코너에서는 TV프로그램 복면가왕을 패러디하여 5명의 학생들이 가면을 쓰고,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며 어떤 학생인지 추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 무대는 수곡중의 자랑, 난타부가 장식하였다.이렇게 하루를 보낸 3학년 김규빈 학생은 “부스 행사가 처음 진행되어 매우 뜻 깊었고, 스텝들이 많이 준비한 흔적이 보이는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고, 준비해준 친구들에게 매우 고맙다.” 라는 의견을 전했고, 교감선생님은 “부스 진행은 처음이었는데 몇 년 진행해본 것처럼 진행이 매우 매끄러워서 수곡중학교 학생들의 능력과 숨겨져 있는 잠재력에 감동받았다.”라는 의견을 전해주셨다.
하루 종일 학생들이 행복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 수곡행복공감 한마당 축제가 내년에는 더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이 준비되어 더 풍성한 축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김유림(수곡중 3) 청소년기자
M(멋진)S(수)S(곡 자치회) 뉴스 MSG는 수곡중학교 학생자치회 이름입니다. 학생자치회 부서 중 홍보부 소속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하여 MSG뉴스 신문이 나온답니다. 앞으로 두꺼비마을신문에서도 MSG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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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수곡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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