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 오후 2시, ‘두꺼비마을신문 청소년 기자단’(이하 청소년 기자단) 개강식이 열렸다. 청소년 기자단은 청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주최하고 두꺼비행복학습센터(산남동 도서관협의회)에서 주관하며, 2016년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박은경 두꺼비마을신문 이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개강식에서 박은희 행복학습매니저의 사업 배경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오제세 국회의원, 이광희 도의원, 육미선 시의원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조현국 편집장의 ‘우리가 살고 있는 두꺼비생태마을’이란 주제의 강연이 있었고, 박미라 전편집장의 열강으로 마을신문이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보았으며, 임혜선 편집디자이너의 지도로 ‘미래의 내 명함만들기’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청소년 기자단의 활동은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고, 그 활약상은 마을신문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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