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독도야 말해줘’ 를 읽고

▲ 사진 출처(네이버)_독도
▲ 사진 출처(네이버)_삼국사기

 

 

 

 

 

 

처음에 기사를 써야한다 했을 때 역사에 관한 책을 읽고 써도 된다고 하기에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이 독도입니다. 평소에 독도를 좋아하기도 했고 동아리가 ‘역사 동아리’이기에 독도라는 주제로 쓸 것을 찾아보다 이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거리보다 일본의 오키섬에서 독도까지 거리가 더 멉니다. 날씨가 맑으면 울릉도에서 독도를 볼 수 있지만, 오키섬에서는 아무리 맑아도 볼 수 없습니다. 독도는 하나의 섬이 아닌 동도와 서도로 되어있습니다. 동도와 서도 주변에는 여러 개의 바위들이 있습니다. 서도에는 촛대바위, 탕건봉 등이 있고 동도에는 지네바위 등이 있습니다. 독도에는 여러 종류의 새, 동식물이 있습니다. 독도에는 메탄 하이드레이트 라고 하는 자원이 있습니다. 천연가스를 대신할 미래의 자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최초로 증명한 책은 삼국사기입니다.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은 6월에 신라에 항복하고 해마다 토산물을 신라왕에게 받쳤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최초의 지도 팔도총도를 보아도 독도는 우리나라 옆에 그려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동국여지지, 아국총도, 대동여지전도에도 우리나라 땅인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본의 자료로는 삼국접양지도, 조선여지전도 등에 독도가 조선 땅이라 돼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러일 전쟁 직후, 임자 없는 땅이라고 자기네 영토에 불법 편입 시켰습니다. 예전부터 증거가 있는데 임자 없는 땅이라 하는 것이 너무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내가 정말 독도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구나’ 라는 것을 느꼈고 일본은 독도를 일본 땅이라 하는 것이 역사 왜곡이므로 더 이상 독도가 예전부터 우리나라 땅이란 증거가 있으면서도 자기네 땅이라 주장하는 것을 그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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