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살림 새로운 매니저입니다

 
두꺼비 살림 매장에 근무하게 된 이 정순입니다.
5월1일자로 들어왔습니다.
“두꺼비 문화생태관은 아이들과 체험하러 들리고, 친구 따라 산책하면서 산남동은 자연과 함께 더불어 잘 꾸며 놓았네”하는 생각 정도였습니다.
이 속에서 사람이 살아갈 수 있으려면 자연과 공존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지금의 두꺼비 살리기는 결국 사람이 살기 위한 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유기농매장에 회원이기도 하면서 주말농장을 몇 년 동안 하면서 먹거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주말농장 하면서 매년 그냥 사먹어야지, 이 힘든 일을 하는 농부들에게 감사해야지, 이 작은 땅에 살겠다고 풀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유기농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 일인지, 또한 얼마나 유혹이 많은지 가늠해 볼 수 있기에 지금 두꺼비 살림매장에서 농부님들이 직거래를 통해서 얼마간에 댓가를 받고 또 좋은 물건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 함께 나누면서 자주 얼굴 뵙고,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자 © 두꺼비마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