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 단계인 두꺼비협동조합이 2015년도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상담, 교육을 진행하고 조합간 협력을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두꺼비마을신문의 발행처가 두꺼비협동조합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마을공동체 로컬푸드 매장인 두꺼비살림도 작년에 이어 두꺼비협동조합에서 공동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녹색구매 대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친환경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중간유통사업으로 충청북도와 환경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의 사업비 지원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전협의와 공감대 형성이 되면 친환경 제품에 대해 아파트 공동구매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함께 일할 상근활동가가 필요합니다. 마을과 공동체를 위해, 환경을 위해 함께 일할 지역주민을 기다립니다.

- 채용공고 -

1. 모집부문 : 두꺼비협동조합 상근활동가 2. 모집인원 : 1명

3. 주요업무 : 협동조합 실무, 아나바다 장터운영, 녹색구매 유통, 기타 마을활동

4. 지원자격 : 운전면허 소지 및 컴퓨터 작업 가능 자

장기 근무 가능자 및 경력자 우대

마을운동, 시민운동 활동 경험자 우대

5. 전형일정 - 지원접수기간 : 3월 25일 (수) 오후 6시까지

-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각 1통씩

- 제출장소 : 두꺼비살림 매장 (215-9402)

- 면 접 : 3월 26일(목) 오전 11시, 두꺼비생태문화관

6. 근무조건 : 주 5일근무(월~금) 09:00~18:00 (시간조정 가능)

- 급여 : 기본급여 120만원 + 인센티브 (4대보험 포함, 식대 지급)

7. 문 의 처 : 두꺼비협동조합 (010-3872-6133, 박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