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녹색구매 센터, 두꺼비생명한마당 참여

 

 

2014년 9월13일 토요일,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도 두꺼비생명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알리는 친환경마크와, 녹색제품을 전시하는 알림마당에는 13가지물품을 전시하고, 체험행사로는 그린마카롱게임과, 손수건에 친환경마크찍기 체험행사를 했다.

그린마카롱게임의 이름을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는 “그린마크가 같은 카드를 찾아보지롱~” 이라고 하면 생끗 웃고 만다. 친환경마크, GR마크, 에너지 절약마크,에너지 소비효율등급마크(1등급), 저탄소 인증마크 ,탄소 배출량 인증마크, 환경 성적 표지, 그린 카드, 녹색매장, 에코머니, 유기농마크, 탄소중립마크, 꽝 등 카드도 맞추고 게임도 즐기며 환경마크도 알아보는 체험행사를 통해 미래의 소비주체가 되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보았다.

새하얀 손수건에 빨강, 노랑, 파랑, 녹색 물감으로 환경마크 등을 찍어 마크도 알아보고, 제품에서 마크도 찾아보면서, 신기해하는 어린아이들의 눈망울이 참 예쁜 순간이었다. 지구를 사랑하기에 친환경제품을 사용하고, 매장에서 엄마와 친환경마크를 찾아보고, 구입하겠다고 약속하는 모습에 부푼 기대를 해 본다.

 도내 8군데에 설치될 알림마당을 미리 두꺼비생명한마당에 설치하면서 13여개의 친환경제품과, GR제품, 저탄소제품들을 보면서 처음 보는 제품들도 있지만,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들을 보면서 신기해하는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면서, 좀 더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녹색매장, 녹색제품이 더 다양하게 준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충북 소비자들이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깨닫고 가정에서, 직장에서 자발적으로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제공 및 교육과 모니터링을 하고 녹색소비. 생산 주체간의 협력을 위한 구심점이 되고자 더욱 노력하는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가 될 것이다.

이제 막 개소식을 마치고,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의 다정카페에서 맛있는 차 한 잔 대접을 약속하면서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하는 자리였다.
 

김영희 녹색구매 지원센터 
 
환경마크
물건을 사다 보면 이러한 표시가 있는 상품이 있습니다. 녹색소비에 참여하는 제품에 붙는 환경마크입니다. 이 마크가 붙은 제품을 찾아보시고 애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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