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의 시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마을 만들기를 위해 마을공동체, 마을사람들이 마을 탐험을 나섰다. 청소년에게 친숙한 자전거를 타고 직접 마을을 돌며 자전거 도로의 실태를 파악하고 ‘자전거 생태지도’를 완성,
더나은 더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및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모두 기자가 되어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아 제안하는 목소리를 내 보았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편집자 주

 

자전거 길의 문제점을 찾으러 갔는데 우리는 그곳에 대해 조사하고 문제점을 찾아 적었다. 무심코 지나간 자전거 도로에 이런 문제점이 있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좋은 경험을 한 것 같고 이 경험을 계기로 다음부터 학원에 갈 때도 자전거 도로의 문제점을 찾아야겠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의원님,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 도로를 달렸다. 나는 녹음 담당이었다. 시의원님이 도로에 대한 문제점을 얘기하실 때마다 녹음을 해야 해서 힘들었다. 여러 도로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크렌시아 앞이 나무뿌리 때문에 도로가 울퉁불퉁 튀어나와 있었다. 여러 도로의 문제점을 보수하여 깨끗하게 만들면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 내가 쓴 내용이 신문에 나가고 시의원님께 전달되어 자전거를 탈 때 불편한 장애물이 없어져서 사람들이 편해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낄 것 같다.
/조우진(세광중1)청소년기자

오늘 두꺼비 원흥로를 돌아다녀보니 자전거 도로가 끊긴 곳도 많았다. 그리고 살짝 깨진 곳도 있었다. 그래서 자전거 도로를 잘 보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산화탄소 때문에 환경 파괴가 안되었으면 좋겠다. 자전거 도로를 잘 지킵시다. 자전거 최고! 너무너무 더웠고 목에 땀띠가 날 정도로 열심히 수색하였다. 자전거 도로에 쓰레기 버리지 말자~ 그리고, 오늘 함께 자전거도로를 순찰한 마을 주민분께 인터뷰를 했다. 유
승 한내들 아파트 쪽은 자전거 도로가 잘 칠해져 있었는지를 물어보았다. 참여한 마을 어른들은 색이 옅었고 알아보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자전거 도로 색이 안 칠해진 곳들은 좀 더 진하게 칠해졌으면 좋겠다.
/홍채아(산남초4)어린이기자

지난 7월 30일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기자단은 산남동 자전거 도로를 자전거를 타면서 조사해 보았다. 자전거 도로는 쭉 있었지만 중간중간 깨지고 울퉁불퉁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 그 깨지고 울퉁불퉁한 부분이 있으면 탈 때 다치거나 자전거가 넘어 질 수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검정색 자전거 도로랑 보도블록으로 되어 있어서 자전거 도로인지 시민들이 혼돈될 수도 있다. 그리고 기후 변화를 줄이기 위해 자가 운전을 줄이고 자전거, 걷기, 대중교통을 사용하려면 자전거 도로가 잘되어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러므로 자전거 도로를 시민들을 위한 마음으로 고쳐 주었으면 좋겠다.
/김수민(샛별초4)어린이기자

박완희 시의원님, 선생님, 어른들과 산남동 자전거길을 돌면서 자전거길의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어떤 곳은 잘된 곳도 있지만 어떤 곳은 부식되거나 갈라지거나 파이거나 솟거나 장애물이 막고 있었다. 기둥과 버스정류장 쓰레기 등이 자전거길을 막고 있었고 나무뿌리 때문에 자전거길이 솟았다. 그래서 자전거로 가기 힘들었다. 날이 더워서 땀이 많이 나고 자전거가 뜨거웠다.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자전거길들이 고쳐질 수도 있다고 해서 계속 했다. 자전거길을 가면서 내가 사진을 찍고 각각 장소는 준민이가 적고 녹음은 우진이가 하고 승협이는 지도에 문제점을 적었다. 산남동 자전거길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 자전거길이 없는 곳은 어서 만들고 또 빨리 고쳐졌으면 좋겠다.
/김철균(산남중1)어린이기자

아이들과 함께 체험해 본 자전거 길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항상 타면서 느끼는 점은 자전거를 타보지 않으면 그 불편함이 직접 와닿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상대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고, 정책을 반영할 때는 충분한 생각과 논의가 필요하겠
다는 생각이 들며 가끔은 자전거 길로 올라가는 길목에 주차를 해놓는 차를 보며 너무나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환경 오염을 생각한다면 자전거길이 더욱 활성화가 되어야 하는데 정말 많은 고민과 실천 가능한 방안들이 마련이 되면 좋겠 다 . 자전거 길로 올 라 가는 길의 높이가 5cm 이상이 되지 않는 그런 현실적인 방안 부탁드립니다.
/김선미(마을주민)

지난 7월 30일 두꺼비 기자단이 원흥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자전거 도로가 부서지고 색깔이 명확하지 않아 알아보기 어려웠다. 도로가 오래되고 조각이 떨어져 있어 덜컹거렸다. 원흥로 자전거 팀장이 되지 못해 아쉬웠다. 덥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우리가 이것을 하는 이유는 환경 오염이 되어 오존층을 파괴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조금이라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가야겠다.
/임재홍(산남초4)어린이기자

오늘은 자전거 도로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개선할 점들을 찾아보았다. 우리는 시작하기
전에 가위바위보를 하여 역할을 정했는데 나는 각각의 위치를 기록하는 것을 맡았다. 많은 자전거 도로를 보았는데 대부분의 도로가 갈라져 있거나 높아 솟아올라 있다. 이런 상태로 자전거를 타다 보면 넘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보수를 하거나 재공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변준민(산남중1)청소년기자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기자단과 산남동 원홍로에서 자전거길을 조사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원흥로 팀장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우리는 산남동 자전거길이 위험한지 조사를 했다. 그런데 자전거길이 끊어져서 위험했다. 어른들이 다시 끊어진 자전거길을 공사를 하면 좋겠다. 더웠지만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 나는 자전거를 더 사용할 것 같다!
/권재균(산남초4)어린이기자

매우 더웠다. 위험한 길이 많았다. 자전거길에 문제가 많았다. 1. 자전거 도로가 부서져 있었음. 2.색깔이 지워졌다. 이것들을 모두모두 고쳤으면 좋겠다.자전거 도로를 안전하게 고쳐주세요!
/오라온(산남초4)어린이기자

자전거도로에 카카오 T 바이크와 같은 대여할 수 있는 킥보드, 자전거가 자전거 도로를 막고 있다. 나는 대여할 수 있는 자전거나 킥보드를 없애거나 안전한 곳으로 옮겨 놓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첫 번째 시간에 자전거를 탈 때는 너무 더워서 하기 싫었지만 이 활동을 통해서 우리 동네의 안 좋은 점을 개선하고 그 부분을 다시 고칠 수 있다는 게 흥미롭고 재밌었고 우리 동네의 자전거 실태와 우리 동네의 자전거길이 얼마나 중요 한 지 도 알 게 되었다. 나는 우리 마을 자전거 도로 중에 문제점이 있는 곳을 지도에 표시할 때 너무 더워서 정신이 없었지만 흥미진진하고 보람 찬 시간이었다.
/오승협(산남중1)청소년기자

자전거 도로를 재정비하여 살기 좋은 두꺼비 마을을 만들어요.
"자전거 도로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두꺼비로를 걸으며 탐색해 보았다. 평상시에 단순히 걸어다닐 때는 안보이던 문제점들이 하나씩 눈에 띄었다. 제일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부분은 상가들이 입간판과 의자, 화분 등을 상가 앞 인도에 내놓아서 인도를 많이 침범하고 있는 것이었다. 인도가 좁아지다 보니 도보자들이 자전거 도로 쪽으로 갈 수 밖에 없어 자전거와 충돌 위험이 있어 보였다. 상가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 같다.
/안경선(마을주민)

마을N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눔과 환경> 자전거 프로젝트에 7월 30일과 8월 13일 두차례에 걸쳐 참여했다. 7월 30일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도로를 돌며 관찰을 하고 나는 걸으면서 인도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관찰을 하였다. 날씨가 무척 더웠지만 그동안 관심을 가지지 않고 무심코 걸었던 길이 안전과 문제점을 발견하고 생각하며 걸으니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유승한내들 건너편 검찰청은 인도는 나무와 풀이 뒤덮어 인도를 아예 막고 있어서 걷는 사람은 자전거도로로 다닐수 밖에 없을것 같았다. 이 자전거도로로 다니게 되면 자전거 타는 사람과 부딪힐 위험이 있을 것 같았다. 인도로 상가들의 홍보를 위해 입간판이나 광고풍선들 또는 화분들을 밖애 내놓아서 인도를 점령하고 있었다. 무심코 걷던 길들을 다시 돌아보게 돼 문제점들
이 많이 보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전거 도로와 인도를 사람과 자전거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상가들의 개선이 필요해 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선희(마을주민)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단이 산남동 자전거도로을 알아보았다. 우리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려고 하는데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있는지 궁금하였기 때문이다. 자전거 도로는 울퉁불통하고 색깔이 달라서 구별하기가 힘들었다.
자전거 도로를 바꿨으면 좋겠다. 횡단 보도에 기둥이 있는데 그것을 좀 옆으로 조금 옮겼으면 좋겠다. 우리는 조사 사진을 보면서 자전거 지도를 완성했다. 그래도 원흥로는 자전거 도로가 끓어지진 않았다! 산남동 자전거 도로를 고쳐서 우리가 잘 이용하면 좋겠다.
/우지혜(샛별초4)어린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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