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MAS태권도장(관장 강훈직·이경훈) 관원들이 지난 8월 6일 청주시 CJB미디어홀에서 열린 ‘제27회 국제 한·중청소년무술문화교류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국제 한·중청소년무술문화교류대회는 한중 청소년들이 무술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기 위해 국제청소년무술문화교류회가 주최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6월에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 대회에서는 2,000여 명이 참여해 무예 4종목 6개 부문, 문화 4종목 6개 부문 총 12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8월 6일에 열린 본선 대회에는 한국 선수 및 지도자 30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했고 중국선수는 온라인으로 200여 명 참가했다.
예선과 본선 참가자를 모두 포함하면 2,500여 명에 이르는 이 대회에서 국가대표MAS태권도장 관원들은 태권도 부문 대상, 팀종합 부문 최우수상(충청북도지사상), 3인 품새 부문 우수상(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태권도 부문 대상
△김나연 △신채원 △이주환 △유승민 △김주원 △김지민 △이지수 △박성준 △김동혁 △임이환 △황준하 △최세현 △윤석현
-팀종합 부문 최우수상 (충청북도지사상)
△유승민 △김주원 △김지민 △이지수 △박성준 △김동혁 △임이환 △황준하 △최세현 △윤석현
-3인품새 부문 우수상 (충청북도교육감상)
△김나연 △신채원 △이주환
강훈직 관장과 이경훈 관장은 “청주시 최고 산남동에서 최고의 제자들과 최선을 다하는 지도진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