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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인구가 0.8명대로 접어든 한국에서는 앞으로 몇 차례의 인구 충격이 사실상 확정되어 있다. 짧게는 3년, 길게는 6년 동안 한 사람의 인격적, 인지적 성숙을 책임져 왔던 상당수의 학교는 폐교될 것이고 거주지구에 따라 학교가 생겨나기도 할 것이다. 고유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학교의 폐교 소식은 비록 그 학교를 나온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약간의 아련한 감정을 갖게 한다.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지적장애라 하더라도 인지능력이 양호한 경우 비장애 아동들과 같이 지역의 학교에 진학한다. 학교마다 편성된 반의 명칭은 다르겠지만 소위 특
211호 사회복지사의단상
김학철 사회복지사
2021.10.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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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친한 언니에게 연락이 왔다. 지금 비엔날레 공예 전시중인데 유명 작가 공예 체험에 같이 가자고 했다.손재주가 없어 조금 망설였지만 코로나 종식이 끝이 보이지 않는 요즘 뭔가 새로운 걸 찾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작년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을 식물 키우기에 집중하며 나름 잘 버티며 지내왔다. 하지만 코로나가 장기화되자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어졌다.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새로운 걸 배우기 좋아하는 나는, 이 답답한 생활이 지겨워져만 가던 차였다. 그래서 친한 언니들과 비엔날레가 열리는 동부창고로 갔다.2년마
211호 주민마당
추덕진(산남계룡리슈빌 주민)
2021.10.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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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전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각 정부의 대책 마련과 공동 대응을 위해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간 자살 예방주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우리나라 역시 자살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 그리고 교육, 상담, 생명존중 홍보캠페인 등 자살예방 관련단체를 통해 다양한 사업이 전개되고 있으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우리나라의 자살 발생률 1 위의 불명예에서 벗어나지
211호 골목길칼럼
오봉욱 서원대학교 교수
2021.10.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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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긴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분주하다. 일상이라는 생활의 굴레는 우리가 숨 쉬는 공기처럼 우리의 삶을 조형하는 하나의 틀이 되어있다. 한가위의 긴 연휴를 통해 우리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한 가닥이라도 찾아볼 여유를 가졌기를 바란다.나는 한가위 명절을 통해 우리의 관습적인 공동체적 의무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여러모로 새로운 세대들에게 불편하기만 한 이러한 관습은 폐기되어야 마땅한가? 아니면 고쳐서라도 계승해야 할 그 무엇이 있는 것인가?추석 차례를 지내는 것은 농촌공동체를 기반으로 형성된 씨족적 공동
211호 마을에서 인문학을 읽다
오동균 신부
2021.10.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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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외부 활동이 줄면서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가장 권해 드리는 것은 저녁 식사 후의 산책입니다. 저녁 식사 후에 산책을 하게 되면 소화에 도움을 주게 되고, 저녁 식사로 먹은 음식물이 에너지로 사용되면서 우리 몸에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줄여 주지요. 또한 숙면에 도움을 주고 산책을 하는 동안 종아리 근육을 사용하게 되어 하지부종 등이 개선되며 우리 몸에 부종이 발생하는 것을 줄여 주게 됩니다.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에 대해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음식은 율무입
210호 우리동네주치의
류정만 병원장(나비솔한방병원)
2021.09.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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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는 사람은 평생 동안 일상의 난관‧세상의 편견을 이겨내며 살아가야 한다. 발전해 가는 사회에서 상대적으로 흐름에 동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사회적 약자라 정의하고 제도적 지원과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살고 있다. 사회의 흐름이 온정적으로 변화하고 인권 문제가 강하게 부각되는 요즘은 강자와 약자처럼 명백하게 구분되는 상황에서의 차별이 다소 해소된 것 같다. 지금은 그 누구도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차별과 혐오를 쏟아내지 않는다. 의도가 있다면 우회적인 방법으로 배제하거나 직접 마주하지 않는 형태가 될것이다.어쩌면 세상이
210호 사회복지사의단상
김학철
2021.09.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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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을 비롯해 시민사회, 교육계, 청소년계는 물론 청소년 스스로도 청소년의 정치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있어 왔다. 그중에서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올해 5월 ‘청소년의 정당 가입 연령 18세에서 16세로 하향’, ‘16세부터 투개표 참관 허용’, ‘청소년 모의투표 보장’ 등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공직 선거법 등 정치관계법의 개정 필요 의견을 제출한 바있다. 이어 올 6월에는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과 시대 전환 조정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의원 등 여야3당 의원들은 공직선거법, 교육자치법 등 청소년 참정권
210호 마을의소리
배상철(마을N청소년 대표)
2021.09.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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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올림픽이야기가 있어서 모두 더위를 잊고 지낸 것 같다. 1896년 근대올림픽이 시작된 이래 숱한 인류의 역사를 관통해온 올림픽이었지만 올해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 역병 속에서 감행된 행사였기 때문에 유난히 말이 많았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이번 올림픽은 새로운 세대들의 즐기는 올림픽을 보여주어 또 다른 의미를 새긴 것 같다. 전처럼 메달이 국민과 국가의 염원이 아닌 개인의 성취이며 꼭 메달이 아니라도 즐겁게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모습이 바로 그것이었다. 우리나라가 잘 살게
210호 마을에서 인문학을 읽다
오동균 신부
2021.09.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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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살면서 권리를 얻거나 의무를 부담하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를 전세로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하면, 임차인은 보증금을 지급할 의무와 함께 그 아파트에 들어가 살 권리를 갖게 됩니다. 이처럼 권리와 의무가 발생하고 소멸하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당사자들의 의사에 따른 계약입니다.그런데 당사자 의사 외에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권리를 얻고 의무를 부담하게 되는데, 이것을 시효라고 합니다. 즉, 시간이 어떤 법률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입 니다.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는데, 이
210호 법조타운사람들
오원근 변호사
2021.09.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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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은 광복절이다.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들에게 태극기를 적극적으로 달아달라는 행정지침을 전달하였다. 또한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태극기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주민들이 태극기를 꼭 달아 주기를 부탁하면서 길거리 홍보판에 현수막까지 걸어놓은 것을 보았다. 아침 일찍 태극기를 달면서 얼마나 많은 태극기들이 달려있을까? 위, 아래, 옆을 보았다. 몇 군데 달지 않았다. 일요일이고 공휴일이라 늦게 일어나서 조금 늦어지나 해서 다시 보아야지 하면서 거실로 들어왔다.어렸을 때 아버지는 태극기를 달아야 할 때 달지 않으면 자식들을 혼내셨다.
210호 주민마당
구진숙 마을기자
2021.09.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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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음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지난 시간에 체질별 비율에 대해서 알아보았었는데요. 태음인과 소양인의 비율은 시대에 따라 또는 한의사에 따라 의견이 분분하긴 합니다.(그만큼 체질 감별이 어렵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소음인은 거의 일치하는 비율을 보입니다. 10명 중 2명. 우리나라 사람 5명이 모이면 그 중 1명은 소음인이란 얘기죠. 딱 한 명 튀는 사람이 있다는 얘기라고 볼 수도 있고요.소음인 연예인으로는 신동엽, 김국진씨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상체 위주로 접하는 방송인 특성상 뭔가 아담하고 귀엽고 예쁘장한 느낌이 먼저
209호 우리동네주치의
노승현 원장(나비솔한방병원)
2021.08.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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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 세계 수많은 기업들이 E.S.G에 집중하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로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이다.어느덧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에 익숙해져 가고 있다. 코로나19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따질 수는 없겠지만 그 끝에는 언제나 기후변화가 있다. 이전에는 환경오염, 오존층 파괴,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우리가 일상에서 단순히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소극적인 움직임만 있었다면 지금은 기후변화라는 거시적인 측면을 바라보기 시작했고 시민 개
209호 사회복지사의단상
김학철 팀장
2021.08.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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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마을신문 장수 코너였던 을 기억하시나요? 2013년부터 2020년 12월까지 연재했던 인기 코너였죠! 지면에서 만날 수 없는 아쉬움에 일에 좀 더 집중하고자 신문 기고를 쉬고 계신 추주연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은 만나자 마자 “얼마 전 수곡중학교에 다녔던 친구가 군대 간다며 인사를 왔었어요. 그만큼 시간이 지났더라고요.”라고 말씀하시며 그 친구의 방문으로 두꺼비마을신문과의 인연도 떠올리게 되었다며 환영해 주셨습니다. 추주연 선생님의 교실. 마을신문과 어떻게 만났고 어떤 생각, 어떤 꿈을 꾸고 계실까? 궁금하시
209호 우리동네 인물백과사전
이명주 마을기자
2021.08.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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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였다. ’더운 날 어떻게 지낼까?’ 걱정을 많이 하였던 친구인데 통화를 하게 된 것이다. 전화를 받는 처음 목소리가 씩씩하게 나와 일단 안심이 되었다.1년 전 7월 초등학교 친구들 4명이 여수로 여행하기 위해 계획을 짜고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에 다른 한 친구로부터 여행을 갈 수 없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왜 못가느냐'고 하니 같이 가려고 한 친구 남편이 병원에서 혼수상태라고 한다. 나중에 자세한 내용을 듣게 되었는데, 친구 남편은 평소에는 별탈 없이 지내다가 머리가 아프다고 하여 검사나 받자는 마음으로 수
209호 주민마당
구진숙 마을기자
2021.08.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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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세계사적으로도 현대의 금자탑을 쌓았다할만큼 비약적이고 독특한 발전을 이루었다. 19세기말까지 구체제라 할 수 있는 조선왕조는 변화하는 세계사에서 고립되고 뒤떨어진 채 나약해져 갔다. 결국 청나라가 서구열강에 멸망할 때까지도 자기고립과 자기분열의 모순에서 헤어나지 못하다가 일본의 군국주의적 확장에 무릎 꿇고 국권을 빼앗겼다. 이러한 구한말의 미몽에서 몇몇 지식인들이 공화제와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에 눈을 뜨고 근대화의 씨앗을 키워나갔지만 일제의 강압적 합병으로 외세에 의한 식민지적 근대화라는 절뚝발이 근대화의 과정을
209호 마을에서 인문학을 읽다
오동균 신부
2021.08.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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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 끝나자마자 집까지 뛰어왔다. 이 따뜻함을 잊어버릴까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가 감동받은 느낌 그대로 ‘구룡산 여의주’를 시작할까 한다.얼마 전 두꺼비마을신문 인생샷 코너에서 봉사하는 울 엄마를 존경한다는 딸의 글을 보았다. 인생샷 주인공은 일찌감치 효부상, 대한민국 문화예술 봉사부분 명인대상을 수상했었고, 이번엔 충북에서 1명에게만 주어지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까지 받으신 분이었다. 신문을 보고 구룡산 여의주로 추천하는 제보가 들어왔다. 장관상이라는 이름의 무게만큼 대단하시겠다 생각은 했지만 직접 만난 정
209호 우리동네 인물백과사전
이명주 마을기자
2021.08.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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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승강기 안에 설치되어 있는 광고 화면에 지문 사전등록 광고가 종종 보인다. 지문 사전등록이란 18세미만의 아동 등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등록하여 실종시 가족을 빨리 찾을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잠깐의 방심으로 인해 아이가 눈앞에서 사라져 마음을 졸여 본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는 반갑고 든든한 정책일 것이다. 그러나 충청북도의 경우 아동 두 명 중 한 명 정도만 지문 사전등록을 했다고 하니 아쉬움이 남는다.지문 사전등록은 방법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직접 방문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어플을 이용한 등록 방법이다.
209호 생각해봅시다!
김은진 마을기자
2021.08.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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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과연 어떻게 가능한가?’ 라는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때 쯤, 지역활성화와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한 강의를 접하게 되었다. 충북지역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통합지원기관의 업무수행을 총괄하는 ‘사람과 경제’ 진현호 이사장이 강연했다.강의 도입부에, 사회적경제에 대한 오늘 강의는 공부(WORK)가 아니라 이해(UNDERSTANDING)라는 시각화된 텍스트가 처음 눈에 띤다. 강의에 참석한 사람들이 마을공동체 활동가중에서도 협동조합의 구성원이어서인지 암기보다는 가슴으로 들으라는 메시지로 이해하였다.
208호 골목길칼럼
김동수
2021.08.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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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사상 의학의 개괄과 4개의 체질 중 하나인 태양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태양인과 대비되는 태음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음인먼저 우리나라 국민 중 태음인의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사상체질 창시자 이제마 선생님의 대표 저서인 동의수세보원의 여러 판본을 살펴보면 초본권에서는 태음:소양:소음=5:3:2, 초본권 이후에 저술된 갑오본에서는 소양:태음:소음=5:3:2(지역에 따라 4:4:2), 이제마 선생님 타계 후 제자들이 저술한 신축본에서는 태음:소양:소음=5:3:2 라고 언급되었습
208호 우리동네주치의
노승현 원장(나비솔한방병원)
2021.07.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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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일상생활에서 자립능력이 매우 낮은 사람들이 있다. 연령과 시기에 따라 학교도 가거나 직장에 가야 하지만 자립능력 자체가 부족한 이들로써는 주변의 도움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20대 초반의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들여다보자.청주에는 네 곳의 특수학교가 있다. 장애의 특성마다 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지만 일반학교의 특수반에 진학이 어렵다면 결국은 특수학교가 최종 대안이다. 특수학교로의 진학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문제는 졸업 이후의 상황이다. 학교는 교육의 기능을 우선하지만 부모 입장에서는 보호의 기능을 무시할 수
208호 사회복지사의단상
김학철 팀장(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사회복지사)
2021.07.21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