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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서관문화재단 준비위원회는 일단, 책을 좋아하고 누군가에게 책을 권하며, 책 속에 미래가 있다고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그리고 청주에 책마을도 좀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책 좀 사랑하는 사람들, 우리는 그래서 기획된 출판도시 파주로 향했다. 이른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집을 나섰다. 출발하기로 한 시간 아침 7시30분,
144호 도서관소식
손은성(충북여성살림연대 사무국장)
2016.04.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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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청주작은도서관협의회 워크샵이 쌍샘 생태자연도서관에서 있었다. 25개의 청주전역의 작은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각 위원회별 분임 토의 및 발표가 있었으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교육위원회에서는 도서 선정과 서가 배치에 대한 내용을 담을 수 있는 강의 및 도서관 내부운영 매뉴얼 담는 강의 에 대해서 토의하였고 선진지 견학은 작은 도서관학교에 담아
144호 도서관소식
박병준 기자
2016.04.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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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2차 칸타빌작은도서관 봉사자 권명자씨 인터뷰 흔히 이야기한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수 십 년간 봉사를 해왔던 사람들은 한결같이 ‘정말 그렇다’고 입을 모은다. 나누고 베풀었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고. 대원2차 칸타빌작은도서관에서 2년째 유아들에게 책 읽어주기 봉사를 하고 있는 권명자 씨도 그렇게 말한다. “나누고, 베풀고, 함께했
144호 도서관소식
산남두꺼비마을
2016.04.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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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도서관이 좋다’ 청주지역 작은도서관 169곳. 5~6년 전만에도 생소하게 들리던 작은도서관이 이제는 169곳에 이른다. 말 그대로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아파트마다, 교회마다, 또 공공시설마다 작은도서관을 쉽게 볼 수 있다. 물론 공간만 덩그러니 있고 전혀 활용하지 않아 애물단지로 전락한 곳도 있다. 하지만 작은도서관이 있음으로 해서 주민들은
144호 도서관소식
최현주
2016.04.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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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18일 푸르지오도서관 최현진 강사의 종이접기 재능기부로 마을신문을 후원하는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는 약 2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과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참가비는 전액 마을신문에 기부되었다.최현진 강사는 2015년 8월에도 수곡2동 노인복지대학에서 15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종이접기수업을 진행하는 등 봉사를 열심히 하고 있다.
143호 도서관소식
박병준 기자
2016.02.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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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청주 산남동작은도서관협의회장을 맡고있는 김영이라고 해요. 저희 동네는 두꺼비 서식지로 이름난 ‘원흥이 방죽’ 가까이에 있지요. 개발과 두꺼비 보호가 맞서던 지역이라 환경운동, 시민운동이 활발했고, 그 흐름이 마을공동체와 작은도서관운동으로 이어졌어요. 그렇게 생긴 작은도서관 8곳이 모여 산남동작은도서관협의회를 만들었는데요. 저희는 정부로부터
143호 도서관소식
산남동작은도서관협의회장 김영이
2016.02.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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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10시경, 대원칸타빌 2차 작은도서관에서 ‘무의식의 실생활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개최됐다. 산남동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특강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0여명의 도서관 자원 활동가들이 강의에 참석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윤석재 심리상담사는 자신이 상담했던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무의식이 실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이 크
143호 도서관소식
김서희
2016.02.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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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작은도서관 169곳. 5~6년 전만에도 생소하게 들리던 작은도서관이 이제는 169곳에 이른다. 말 그대로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아파트마다, 교회마다, 또 공공시설마다 작은도서관을 쉽게 볼 수 있다. 물론 공간만 덩그러니 있고 전혀 활용하지 않아 애물단지로 전락한 곳도 있다. 하지만 작은도서관이 있음으로 해서 주민들은 모일 수 있었고 또 마음을
143호 도서관소식
최현주 기자
2016.02.1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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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2월28일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 작은 도서관에서 제 13회 산남 바둑대회가 열렸다. 산남동 부영 사랑으로 도서관과 퀸덤 도서관에서 바둑을 배우는 산남 어린이바둑인들이 뭉치는 날~ 형, 동생, 누나들이 서로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진지하게 몰두하며 바둑 대국 한판승!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수상의 기쁨도 패배의 아쉬움도 함께 나누는
142호 도서관소식
이명주 기자
2016.01.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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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빌 경로당에는 유독 서예 작품이 많이 있다. 리슈빌 경로당 입주 초 회원이기도 하고 (사)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변금명 부회장이 각종 대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회원들과 함께 보기 위해 걸어 두었기 때문이다. 여기 변금명 부회장의 작품을 소개해 본다.
142호 도서관소식
산남두꺼비마을
2016.01.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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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신년의 계룡, 떡국으로 하나 되다. 지난 1월 5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계룡 아파트에선 떡국잔치가 벌어졌다.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도서관 바자회와 더불어 횟수를 같이 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주축이 되어 계룡관리사무소과 노인정, 동대표, 아파트 안팎을 관리해 주시는 숨은 주역들을 모시고 새해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한 해를 알차고 보내고자 단
142호 도서관소식
서희욱(계룡도서관 자원봉사활동가)
2016.01.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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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청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주최하고 산남동작은도서관 협의회에서 주관한 두꺼비 행복학습센터의 프로그램이 여름에 시작하여 겨울을 맞이하며 마쳤습니다. 총 6개의 프로그램 진행 결과 145명 등록에 130명 수료학습자로 가장 근거리에서 자발적으로 학습을 하는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정리수납 프로그램에서는 29명 등록에 2
141호 도서관소식
박은희 평생학습사
2015.12.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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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이들에게 책을 읽히자~ 책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자~ 라는 취지로 북새통을 시작했을 때, 나는 귀찮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도서를 선정하고, 매주 읽을 분량을 짜고, 아이들에게 던져줄 토론 꺼리를 만드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한 회, 한 회 수업이 시작되고 이런 저런 대화를 해 나가는 사이 나는 종종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느낌을
141호 도서관소식
한내들작은도서관
2015.12.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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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1일 제 2회 리슈빌 작은 도서관 바자회가 아파트 내 농구장에서 치러졌다. 작년보다 한 달 여 쯤 앞당긴 행사는 추운 날씨를 고려해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함이었다. 아파트 주민들이 기증한 물품과 도서관 자체적으로 공수하고, 제작한 상품들이 준비되었다. 유기농 과일, 대추, 집에서 직접 우리가족이 먹을 먹을거리라고 생각하고
141호 도서관소식
서희욱 (산남계룡리슈빌) 자원 활동가
2015.12.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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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저녁 8시, 썬큰다목적강당에서 ‘나만의 향수 만들기’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31명의 참가자들이 도전했으며, 다양한 향료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향수를 제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어떤 향을 섞을 것인지, 어떤 향을 낼 것인지 등의 즐거운 고민으로 생애 처음 향수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조향사 임원철 선생님의 재미있는 향료
141호 도서관소식
김서희
2015.12.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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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두꺼비 행복학습센터가 산남동에 자리 잡은 지 2년째. 작년엔 고3 엄마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적극적으로 참석을 못했기에 이번엔 여건이 되는 건 해보리라 마음먹었지요.첫 번째로, 청주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가족과 하는 음악줄넘기'음악줄넘기'는 생소하기도 하고 , '뭔 줄넘기를 그냥 열심히 뛰면 되지 굳이 배워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141호 도서관소식
황경옥(산남계룡리슈빌 도서관) 산남동작은도서관협의
2015.12.2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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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서관을 지키는 자원활동가입니다. 내가 일주일에 내는 한 시간이 산남동 작은도서관을 움직이는 힘이 됩니다. 작은 그 힘이 한 해 동안 행복학습센터 운영도 할 수 있었고 산남동 9개 도서관 전체가 우수모범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책을 지원받을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함께 모여 나눔도 실천했습니다. 나 한 사람은 미약한 힘이지만 뭉치니 작은도서관이 큰
141호 도서관소식
김영이(산남푸르지오 작은도서관) 산남동도서관협의회
2015.12.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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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거짓말 - 김려령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언니가 동생이 남긴 흔적을 찾아 퍼즐을 맞춰가며 동생의 뜻이 담긴 쪽지를 발견한다. 자신을 미워했던 사람들에게 남기는 용서의 글,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남기는 감사의 말들이 가슴 뭉클하게 남는다. 청소년과 그 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은 책이다.
140호 도서관소식
김숙희 도서지기
2015.08.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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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오후 7시부터 현진에버빌 썬큰도서관에서 ‘한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도서관 축제가 진행되었다. 아이들의 여름방학을 좀 더 특별하게 보내게 했으면 좋겠다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모아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 다. 행사 30분 전부터 참가 어린이들로 썬큰도서관은 일찌감치 축제분위기로 뜨거웠다. 자원봉사자들의 꼼꼼한 사전 준비 덕에 척척 순서대로 입장하는
140호 도서관소식
이상미(썬큰도서관장)
2015.08.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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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가정경제가 행복한 인생 지름길박승찬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의 재능기부 강좌 부영사랑으로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박승찬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의 재능기부로 경제교육이 진행되었다. 강의는 7월 13일(월)~7월 17일(금), 오전 10시 부터 11시 30분까지 5일 동안 5개의 주제로 이루어졌다. 1강은 나의 가족 인생계획하기, 2강은 우리 집
139호 도서관소식
박미라 기자
2015.08.18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