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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경제사정이 안 좋아 형편이 어려우면 허리 필 날 없이 일을 해도 주름살이 늘어나겠지요. 지금부터라도 얼굴을 펴서 웃음꽃 담아 가슴 피고 어깨 펴서 일하다 보면 내 인생에 팔다리 피면서 팔자 필 날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일을 이루려면 3,000번의 외침을 해야 이룰 수 있다고 하니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달려보세요마을신문 독자들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힘내라고 주상절리의 멋있는 절경을 사진에 담아 올리니 더운 날 힘들더라도 힐링하면서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32호 도서관소식
구진숙 마을기자
2023.07.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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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방위협의회는 6월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산남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엄기태 산남동방위협의회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위원들, 장화자 산남동장, 박지헌 도의원, 안성현 시의원, 정선옥 산남동통장협의회장, 정무성 산남동 예비군동대장 등이 참석하여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산남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지자체의 지원 없이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다.엄기태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여섯 분의 참전 유공자분들을 모시고 위문품 전달과 점심을 대접하
232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3.06.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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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마트경영포럼, 어버이날맞이 후원 (사)스마트경영포럼(회장 김해수)은 8일(월) 어버이날을 맞아 1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00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김해수 회장은 “국가와 가족을 위해 젊음을 바친 어르신들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다”며 “어버이날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포럼 회원들과 함께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 후원 전달.
231호 복지
서원노인복지관
2023.06.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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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은 9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400여 명이 참여 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 이장섭 국회의원, 김병국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복지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축하영상 상영으로 개회식이 시작되었으며 축하공연까지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부 행사인 개회식은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어버이날 축하 영상 상영이 진행되었 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표하여 5명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231호 복지
특별취재팀
2023.06.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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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상가번영회 산남오너즈(회장 박기섭, 이하 산남오너즈)와 혜원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오현숙, 이하 혜원복지관)이 합동으로 마을 청소 활동을 펼쳤다. 5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두꺼비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모인 산남오너즈 회원들과 혜원복지관 직원들 20여 명은 청주지방법원·검찰청과 청주교육지원청 인근 지역의 쓰레기를 청소했다.※ 참여자 명단▲박기섭/우림칼국수산남점▲이은자/커피섬 ▲이은정/삼화문구 산남점 ▲이장국/청주남부신협 ▲정기재/삼보컴퓨터▲김미애/ 달과6펜스 ▲김석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부장 외 12명
232호 복지
특별취재팀
2023.06.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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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품은 원흥이, 20년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열린 제18회 두꺼비생명한마당이 성황리에 끝났다.20년 전 원흥이두꺼비를 여전히 잊지 않고 있는 사람들, 원흥이두꺼비마을에서 꿋꿋하게 생태마을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두꺼비마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숲’을 이루었다. 231호 특집면에서 그 현장으로 안내했다.
231호 우리동네
조현국 편집인
2023.06.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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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저녁 7시에 산남(수곡2)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산남자율방범대 자전거순찰대 발대식이 열렸다. 정병태 사무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이장섭 국회의원, 이옥규 도의원, 허창원 전 도의원, 김기동 시의원, 이완복 시의원, 김태순 시의원, 상당경찰서 생활안전과 신재호 과장, 최종문 분평지구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산남자율방범대 이장국 대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발대식의 취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자전거순찰대를 출범하게 된 계기는 코로나가 일상화되어가는 상황에 급격한 야외활동 인구증가로 그
231호 구룡산여의주
조현국 마을기자
2023.06.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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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에는 생태공원 1곳, 근린공원 1곳, 어린이공원 6곳이 있다. 두꺼비생태공원은 청주지방법원·청주지방검찰청 정문 일대에 있는 공원을 말한다. 산남동에 어린이공원이 6곳이나 있다는 말에 놀라는 주민들이 많다. 우선 ‘솔빛어린이공원’, 산남유치원과 산남초등학교 뒤쪽 두꺼비생태둘레길에 있는 공원이다. 산남대원1차 맞은편 주택가에 있는 게 ‘꿈돌이어린이공원’이고, 남부은샘교회 인근에 있는 공원이 해너미어린이공원이다. 산남고 건너편 예전 헤펠레목공방이 있던 자리 인근에 있는 공원이 ‘탑골어린이공원’이며, 샛별초등학교 옆에 있는 공원이 ‘
231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3.06.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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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기후위기라는 말이 일상이 되었다. 처음엔 북극곰의 불행이며 다른 나라 사람들의 아픔이었는데 이젠 우리 삶 깊숙이 영향을 미친다. 수온 상승으로 양식장 수산물이 폐사하고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 장바구니 물가가 불안하다. 홍수로 물에 잠긴 주차장에서 가족의 상사가 갈리는 안타까운 뉴스를 보며 눈물을 훔친다. 이제 기후 위기는 삶을 위협하는 재앙이 되고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가 되었다. 이런 기후 위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해오던 다섯 명의 주부들이 넷제로두꺼비살림 매장을 열었다. 지난 9월 30일
224호 구룡산여의주
박선주 마을기자
2023.06.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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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지난 3년여 긴 세월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가정 안팎에서 막혔던 담장을 허물면서 올해 아홉 번째 맞는 황금길 축제가 지난 5월 3일, 남이 행정지원센터 앞마당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남이면 44개 마을주민에게 연중 최고의 잔치라 할 수 있는 황금길 축제인 만큼, 오래전부터 기대와 설렘으로 준비해 왔다.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철)가 총괄 주관을 맡아 전체행사를 차분하게 준비하고 계획해왔기 때문에 과거 그 어느 해보다도 성대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사라진 쾌청한 날씨여서 ‘하
231호 황금길소식
김영주 남이황금길 기자
2023.06.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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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과 가정폭력, 아동학대 사건이 증가하고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 같은 보호사건을 다루는 가정법원 확대와 청주가정법원 설치 필요성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지난 5월 17일 국회에서 열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토론회는 이장섭(청주시 서원구)의원실과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양원호)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했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이장섭 의원은 청주가정법원 설치를 공약하고 이를 규정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231호 법조타운
특별취재팀
2023.06.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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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소재 온화한꽃집(대표 하예진)는 11일 산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네이션 200송이(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온화한꽃집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효와 온정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사랑을 가득 담은 카네이션은 산남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산남동 독거노인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온화한꽃집 하예진 대표는 “가정의 달에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꽃 선물을 받고 행복한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게 되었다.”며 “꽃을 통해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231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6.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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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푸르지오 입주자대표회의가 지난 9일에 아파트 어르신들을 모시고 동네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는 경로잔치를 펼쳤다. 이날 오찬 장소에는 아파트를 위해 수고하는 직원들도 함께 해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박기섭 입주자대표회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푸르지오 어르신분들과 함께 어버이날을 기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31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6.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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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좋다(대표 심유리)는 4일 분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상호)에 분평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생화 카네이션 220개를 기탁했다.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즐기시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식물이 좋다‘ 심유리 대표는 “약소하지만 잠시나마 어르신들께서 생기 가득한 카네이션을 받고,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분평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변상호 위원장
231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6.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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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자원봉사대(대장 이란순)는 5월 11일(목) 11시에 산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 200명을 초청해 자원봉사대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점심식사로 대접하였다.또한 이번 ‘사랑의 밥차’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들도 봉사에 동참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청주권지사)가 삼계탕 재료를 후원하여 봉사활동에 도움을 주었다. 산남동 자원봉사대 이란순 대장은 “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
231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6.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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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7일 남이면 부용외3길의 농가의 자두열매를 솎아주기 위해 산남동통장협의회(회장 황은준) 통장들이 이른 아침 자두밭으로 모였다.날씨가 더워 아침 7시부터 시작한다고 하여 잠을 설치고, 식사도 못한 상태에서 자두농가로 오니 6시 40분경이었다. 자두밭이 산비탈에 있고 높은 곳의 자두 열매를 솎아내려면 사다리가 필수라 농가의 사다리를 갖고 가야 했다. 열매를 솎아주는 일이 처음인 통장들이 많아 농가주인의 설명을 듣고 열매를 솎아주었다. 열매가 바닥에 떨어지니 왜 솎아주어야 하는지 잘 모르는 통장이 안타까워하였다. 자두 열매가 많이
231호 우리동네
구진숙 마을기자
2023.06.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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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산남동위원회(위원장 노장우)는 5월 9일 오후에 월례회 개회 전 20여 명의 위원들이 두꺼비마트에서 나비솔한방병원 앞까지 양방향 길거리 청소를 진행했다.이어서 10일에는 오후 6시부터 산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화자)와 함께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청소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참여한 직원과 회원들은 관내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지저분한 잡초를 제거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다방면의 환경정비를 통해 지저분했던 공영주차장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탈바꿈시켰다. 노장우 위원
231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6.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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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산남동 환경보전협의회 회원들은 산남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산남동 도로가에 있는 빗물받이 배수구를 청소하였다. 참가자는 산남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 최영수(이마트24 산남칸티빌점), 이장국(청주남부신협), 강석규(배경이 플라워), 안종진(일미진칼국수), 양성우(회원) 산남동 행정복지센터 정지수, 권유라 주무관 등이다.이들은 뚜껑을 열고 몸을 숙여 배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비닐 등을 수거하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아울러 산남동자연환경보전협의회 명의로 ‘(담배꽁초, 비닐 등) 쓰레기를 버리지
231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6.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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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 담장에 자태를 빛내고 있는 장미를 보았습니다. 낮 동안 피어 있는 장미도 예쁘지만 불빛에 비친 장미의 모습이 자신의 요염한 모습을 보아달라는 듯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아주 작은 장미가 있는가 하면 밤송이만한 장미도 있어 각기 모습을 자아내고 있어요. 멀리가 아닌 주변의 아파트 담장에 있는 장미를 보면서 연인도 좋고 친구, 자식 등 가까이 대화할 수 있는 사람과 걸어보면서 사진도 찍고 대화도 하면서 올려드리는 ‘장미’라는 시를 음미하심이 어떨는지요. 장 미 Ⅲ 이근모 뜰도 아니고 정원도 아닌 담장 모퉁이에쓸쓸하게 핀 널
231호 도서관소식
구진숙 마을기자
2023.06.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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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오후 산남동 작은도서관협의회(이하 산도협) 회의를 마치고 도서관으로 가는 유옥상 관장을 인터뷰하기 위해 산남대원2차 도서관을 찾았다. 대원2차는 전임관장이 사임을 하고 관장을 모집하였다고 한다. 참여자가 없어 잠시 다른 관장이 업무를 인수하였으나 혼자서 4시간씩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새로운 대안으로써 5명의 봉사자가 1일 4시간씩 봉사하기로 하였다고 한다.유옥상 관장은 도서관에 봉사자가 필요하다고 하기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동참하려고 들어왔다고 한다. 5명의 봉사자가 순번으로 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관장이 공
231호 도서관소식
구진숙 마을기자
2023.06.07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