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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장애인 종합복지관(이하 혜원복지관) 은 ‘혜원의 식구(食口)’ 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외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혜원복지관은 “행복한 삶의 동반자, 혜원” 사명을 기반으로 청주시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일상 속에서도 장애인이 의미 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혜원 복지관은 지리적 특성상 산남동과 인접해 있으며, 산남동의 다양한 마을 공동체와 2017년도부터 빛뜨락 축제 행사, 문화/봉사활동, 클린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232호 상가이야기
특별취재팀
2023.07.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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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5일 산남동통장협의회에서 2023년 민방위전지훈련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집결지로 모였다. 이번 전지훈련의 장소로는 경기도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하고 다른 몇 군데를 더 들르는 일정이었다.처음으로 도착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7월 5일, UN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선발대로 파병되었던 미국 제24사단 소속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과 첫 전투를 벌인 역사를 간직한 오산 죽미령에 세워진 공립기념관’이라는 해설사의 설명과 영상을 보았다. 영상을 보며 설명을 하는 데 우리나라
232호 우리동네
구진숙 마을기자
2023.07.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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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어린이집(원장 황현숙)은 20일 산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예성어린이집은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마련하였으며, 원아들이 자원의 재활용과 소중함을 배우고 기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산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황현숙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사람을 도울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
232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7.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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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생태마을공동체는 6월 19일 산남동과 성화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홀몸어르신들 400분에게 드릴 단팥빵을 전달했다. 또한 26일에는 모충동과 사직1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어르신들 400분에게 드릴 단팥빵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단팥빵 나눔 행사는 두꺼비생태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우리밀과 우리팥으로 직접 만든 단팥빵을 홀몸어르신들에게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장화자 산남동장은 “기탁된 단팥빵은 산남동 독거노인·장애인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면 감사를 표했다. 두꺼비생태마을공동체는 매년 꾸준히 이웃들과
232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3.07.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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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은 6월 1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문화활동은 총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 내수읍에 위치한 다래목장에서 진행되었다. 체험활동으로 스트링 치즈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젖소 건초 주기, 피자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었다. 문화활동에 참여하신 김○○어르신은 “평소 잘 먹지 않던 치즈로 여러 체험도 해보고 만든 음식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갖으니 새로운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유길준 관장은 “코로나19 수준이 완화되면서 어
232호 복지
특별취재팀
2023.07.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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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남부은샘교회 & 두드림놀이터 주관으로 철원 DMZ 평화순례를 다녀왔다. 청주에서 철원까지 220킬로미터. 적지 않은 거리이다. 6월 17일 오전 7시에 출발하여 꼬박 4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목적지인 철원. 평화 순례의 희망과 부푼 기대감을 잔뜩 안고 도착한 철원의 모습은 평화로웠다. 첫 탐방지인 국경선평화학교에 도착하여 이충재(국경선 평화학교 사무총장) 평화순례사님의 안내를 받았다. 국경선 평화학교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평화통일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교이다. ‘우리가 왜 반드시 평화통일을 해야 하는
232호 우리동네
이성빈(남부은샘교회 교육전도사)
2023.07.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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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춥고 건조했던 겨울과 봄이 지나고 어느새 계절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여름으로 바뀌고 있는 요즘, 이른 새벽부터 마을 앞뒤 논과 밭에서는 농기구 소리가 요란하다. 가을 대풍을 위한 마을 주민들의 농번기 일손이 분주하기 때문이다.엊그제부터 대련2리(이장 남정우) 마을 앞을 흐르는 개울가에서도 중장비가 새벽부터 바쁘게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번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 개울둑이 일부 유실될 조짐을 보이기 때문에 미리 준설 작업을 서두르는 모양이다. 지난해 심한 장맛비로 개울 여기저기서 유실의 흔적이 보여 박완희 청주시 의원의 관심
232호 황금길소식
최연옥 남이황금길 기자
2023.07.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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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면 44개 행정마을 가운데 서쪽으로 가장 외곽지역에 있는 구미리가 취락지구 개선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하여 온 동네 경사가 났다. 구미리는, 지금은 통합 청주시로서 세종시와도 인접하는 접경지역이지만 여전히 생업은 농업, 목축업인 농촌 마을이다. 따라서 누대로 내려오는 농가 주택 대부분이 흙벽돌에 슬레이트 지붕으로 근래에 보기 드문 외딴곳이나 마찬가지로 마을지구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열망과 노력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절실했다. 그러나 이런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기까지는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야 했고 이장을 비롯한 노
232호 황금길소식
김영주 남이황금길 기자
2023.07.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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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흐드러지게 핀 지난 5월26일 남이 청춘대학 어르신들이 문화 탐방에 나섰다. 구창림 면장을 비롯하여 기관 단체장, 임은성 시의원 등 귀빈들의 환송을 받으며 아침 9시에 군산 선유도를 향해 출발하였다.이번 문화활동은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에서 진행하였고, 적십자(회장 최종찬)회원들이 도우미로 봉사하였다. 모처럼 나들이에 나선 어드신들 표정은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들 같은 들뜬 모습들이었다. 늘 오늘처럼 밝고 환하게 웃으면서, 건강하게 청춘 같은 삶으로 행복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232호 황금길소식
김현숙 남이황금길 기자
2023.07.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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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는 6월 시민표창 35명의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이·통장 장기근속 공로상에 황은준 전 산남동 통장협의회 회장이 수상을 하게 되어 시상식장을 찾았다. 사랑하는 가족과 동장님, 동직원, 통장님들이 시상식장을 찾아 수상을 축하해주고 있었다. 황은준 회장은 14년 재임기간 중 산남동 통장협의회 회장 6년, 시회장 2년, 도부회장 2년을 역임하면서 산남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각종 봉사활동, 클린데이 청소, 플리마켓 추진 등 산남동과 나아가 청주시의 지역사회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
232호 구룡산여의주
최명천 마을기자
2023.07.0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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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세요? 경제사정이 안 좋아 형편이 어려우면 허리 필 날 없이 일을 해도 주름살이 늘어나겠지요. 지금부터라도 얼굴을 펴서 웃음꽃 담아 가슴 피고 어깨 펴서 일하다 보면 내 인생에 팔다리 피면서 팔자 필 날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일을 이루려면 3,000번의 외침을 해야 이룰 수 있다고 하니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달려보세요마을신문 독자들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게 힘내라고 주상절리의 멋있는 절경을 사진에 담아 올리니 더운 날 힘들더라도 힐링하면서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32호 도서관소식
구진숙 마을기자
2023.07.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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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방위협의회는 6월 2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산남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참전용사 위문품 전달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엄기태 산남동방위협의회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 위원들, 장화자 산남동장, 박지헌 도의원, 안성현 시의원, 정선옥 산남동통장협의회장, 정무성 산남동 예비군동대장 등이 참석하여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산남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지자체의 지원 없이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다.엄기태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여섯 분의 참전 유공자분들을 모시고 위문품 전달과 점심을 대접하
232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3.06.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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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마트경영포럼, 어버이날맞이 후원 (사)스마트경영포럼(회장 김해수)은 8일(월) 어버이날을 맞아 1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00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김해수 회장은 “국가와 가족을 위해 젊음을 바친 어르신들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다”며 “어버이날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포럼 회원들과 함께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 청주서원노인복지관에 후원 전달.
231호 복지
서원노인복지관
2023.06.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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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은 9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400여 명이 참여 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서원대학교 손석민 총장, 이장섭 국회의원, 김병국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복지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축하영상 상영으로 개회식이 시작되었으며 축하공연까지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1부 행사인 개회식은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어버이날 축하 영상 상영이 진행되었 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표하여 5명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231호 복지
특별취재팀
2023.06.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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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상가번영회 산남오너즈(회장 박기섭, 이하 산남오너즈)와 혜원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오현숙, 이하 혜원복지관)이 합동으로 마을 청소 활동을 펼쳤다. 5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두꺼비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모인 산남오너즈 회원들과 혜원복지관 직원들 20여 명은 청주지방법원·검찰청과 청주교육지원청 인근 지역의 쓰레기를 청소했다.※ 참여자 명단▲박기섭/우림칼국수산남점▲이은자/커피섬 ▲이은정/삼화문구 산남점 ▲이장국/청주남부신협 ▲정기재/삼보컴퓨터▲김미애/ 달과6펜스 ▲김석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부장 외 12명
232호 복지
특별취재팀
2023.06.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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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품은 원흥이, 20년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열린 제18회 두꺼비생명한마당이 성황리에 끝났다.20년 전 원흥이두꺼비를 여전히 잊지 않고 있는 사람들, 원흥이두꺼비마을에서 꿋꿋하게 생태마을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두꺼비마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숲’을 이루었다. 231호 특집면에서 그 현장으로 안내했다.
231호 우리동네
조현국 편집인
2023.06.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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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저녁 7시에 산남(수곡2)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산남자율방범대 자전거순찰대 발대식이 열렸다. 정병태 사무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이장섭 국회의원, 이옥규 도의원, 허창원 전 도의원, 김기동 시의원, 이완복 시의원, 김태순 시의원, 상당경찰서 생활안전과 신재호 과장, 최종문 분평지구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산남자율방범대 이장국 대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발대식의 취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자전거순찰대를 출범하게 된 계기는 코로나가 일상화되어가는 상황에 급격한 야외활동 인구증가로 그
231호 구룡산여의주
조현국 마을기자
2023.06.0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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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에는 생태공원 1곳, 근린공원 1곳, 어린이공원 6곳이 있다. 두꺼비생태공원은 청주지방법원·청주지방검찰청 정문 일대에 있는 공원을 말한다. 산남동에 어린이공원이 6곳이나 있다는 말에 놀라는 주민들이 많다. 우선 ‘솔빛어린이공원’, 산남유치원과 산남초등학교 뒤쪽 두꺼비생태둘레길에 있는 공원이다. 산남대원1차 맞은편 주택가에 있는 게 ‘꿈돌이어린이공원’이고, 남부은샘교회 인근에 있는 공원이 해너미어린이공원이다. 산남고 건너편 예전 헤펠레목공방이 있던 자리 인근에 있는 공원이 ‘탑골어린이공원’이며, 샛별초등학교 옆에 있는 공원이 ‘
231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3.06.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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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기후위기라는 말이 일상이 되었다. 처음엔 북극곰의 불행이며 다른 나라 사람들의 아픔이었는데 이젠 우리 삶 깊숙이 영향을 미친다. 수온 상승으로 양식장 수산물이 폐사하고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 장바구니 물가가 불안하다. 홍수로 물에 잠긴 주차장에서 가족의 상사가 갈리는 안타까운 뉴스를 보며 눈물을 훔친다. 이제 기후 위기는 삶을 위협하는 재앙이 되고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가 되었다. 이런 기후 위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친환경적인 삶을 실천해오던 다섯 명의 주부들이 넷제로두꺼비살림 매장을 열었다. 지난 9월 30일
224호 구룡산여의주
박선주 마을기자
2023.06.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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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다. 지난 3년여 긴 세월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가정 안팎에서 막혔던 담장을 허물면서 올해 아홉 번째 맞는 황금길 축제가 지난 5월 3일, 남이 행정지원센터 앞마당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남이면 44개 마을주민에게 연중 최고의 잔치라 할 수 있는 황금길 축제인 만큼, 오래전부터 기대와 설렘으로 준비해 왔다.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철)가 총괄 주관을 맡아 전체행사를 차분하게 준비하고 계획해왔기 때문에 과거 그 어느 해보다도 성대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사라진 쾌청한 날씨여서 ‘하
231호 황금길소식
김영주 남이황금길 기자
2023.06.07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