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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퇴교선언, 김예슬씨가 부럽다‘나는 25년 동안 경주마처럼 길고 긴 트랙을 질주해왔다. 우수한 경주마로, 함께 트랙을 질주하는 무수한 친구들을 제치고 넘어뜨린 것을 기뻐하면서. 나를 앞질러 달려가는 친구들 때문에 불안해하면서. 그렇게 소위 '명문대 입학'이라는 첫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 10일 고려대 경영학과 김
28호 어린이
김용택
2010.03.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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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서열화! 언제까지...? 대전시교육청이 9일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진단평가(일제고사)를 치르려다 문제를 베낀 것이 들통 나자 취소하는 소동을 빚었다. 교과부가 이날 초등학교 3∼5학년 및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치르는 일제고사를 6학년까지 치르려다 벌어진 소동이다. 10년 만에 부활된 전국단위 일제고사는 말도 많고
27호 어린이
김용택
2010.03.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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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5학년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문의면 화당리에 있는 ‘동화초등학교’로 전학했다.내가 전학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이것이다. 엄마와 함께 MBC PD 수첩에 방영된 ‘작은 학교 행복한 아이들’(830회,836회)이란 프로를 봤는데 ‘정말 저런 학교가 우리나라에도 있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27호 어린이
김말숙
2010.03.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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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3월 5일 금요일, 마을신문 어린이기자단은 청주지방법원 견학을 갔다. 법원은 미리 신청만 하면 누구나 견학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 어린이기자들은 선생님을 따라 2시쯤 법원에 도착해서 먼저 재판을 보러 갔다. 가는 도중에 너무 조용해서 조금 무섭기도 했다. 우리가 방청한 재판은 형사재판이었는데 변호사가 증인에게 질문을 하고 있었다. 조용히
27호 어린이
김말숙
2010.03.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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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우리 산남초등학교에 세분의 선생님이 새로 오셨다. 나는 다빈이와 유정이랑 새로 오신 4학년 1반 한민경 선생님, 6학년 4반 최혜숙 선생님을 인터뷰하기로 하고 선생님들을 찾아갔다. 두꺼비 기자가 되어서 처음으로 하는 일이라 많이 걱정이 되어서 선생님들께 질문할 내용을 적어가지고 갔다. 두 분 선생님은 처음에는 쑥스러워하셨지만 친절하게 대답해 주셨다.
27호 어린이
김수민 어린이기자
2010.03.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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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자동차학원 옆에 있는 ‘연규민 법무사사무소’를 다녀왔다. 처음 갈 때는 여러 법무사 사무소마다 벽에 모르는 단어들이 마구 보여서 너무 궁금했다. 하지만 친절한 법무사님이 하나하나 알려 주셨다.법무사는 시험에 합격해야 될 수 있다고 하셨다. 시험은 1차, 2차가 있는데 법원, 검찰청, 헌법재판소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 1차는 면제라고
27호 어린이
김말숙
2010.03.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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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어린이
장현솔 어린이
2010.03.0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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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어린이
조정강 어린이기자
2010.03.0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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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토요일, 우리 어린이 기자들은 문화관에 모였다. 그곳에서 누가 앞으로 무슨 기사를 쓸 것인가 편집회의를 하고, 3시 40분경 전국에서 모인 ‘야생동물 모임’ 사람들과 함께 함충호 모니터링 팀장님을 따라 원흥이 방죽 쪽으로 갔다. 두꺼비 산란 이동을 조사하기 위한 함정을 설치하기 위해서다.두꺼비가 내려오는 길에 그물을 치고
26호 어린이
김말숙
2010.02.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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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태국으로 가족여행을 간다고 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도 있었는데 자유여행이라는 것과 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요번 여행은 걱정 반, 설렘 반이었던 것 같다. 2010년 1월 28일에 떠나 4박5일 동안 태국 여행을 했다. 인천공항에서 수속을 받고 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를 탔다. 지루한 6시
26호 어린이
김말숙
2010.02.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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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8일 우리나라의 새 일꾼이 되실 샛별초 6학년 선배님들의 졸업식에 갔다.졸업식이 끝난 후 6학년 4반 선배님들을 1년 동안 가르친 안희성 선생님을 인터뷰했다. 먼저 학생들을 1년 동안 가르치시면서 보람 있었던 일과 좋았던 일, 나빴던 일을 여쭤보았다.선생님께선 졸업시키는 순간과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볼 때 매순간이 보람 있었고
26호 어린이
김말숙
2010.02.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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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가, 순치인가? ‘영어를 가르치겠습니까? 언어를 가르치겠습니까? 생각까지 영어로 하는 아이들...’ 서강대학교 영어학습 사업본부(에스엘피)가 하는 텔레비전 광고다. 사람은 한국 사람인데 미국 사람으로 키우겠다(?)는 야망(?)찬 홍보다. 이 광고를 들으면 교육을 통해 일본백성을 만들겠다는 황국신민화가 생각나는 것은 웬일일까? 반민
26호 어린이
김용택
2010.02.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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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감독을 들어갔을 때 일이다. OMR카드를 먼저 나눠주고 문제지를 나눠주려고 하는데 뒤에 앉은 한 학생이 OMR카드에 부지런히 마킹하고 있었다. ‘아~니 문제지도 안보고 답을 적다니…?’ 시험분위기를 망칠 것 같아 문제지를 다 나눠준 뒤 문제의 학생(?)에게 다가갔다. “야! 넌 귀신이냐? 어떻게 문제지를 보
26호 어린이
김용택
2010.02.1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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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부부의 산란을 보호하라 [연재] 태권두꺼비인 두비가 구룡산에서 원흥이방죽으로 산란하러 가는 두꺼비 부부를 경호하면서 만나는 천적들을 물리치는 이야기입니다.
25호 어린이
조정강 어린이기자
2010.02.0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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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지 어린이기자 (덕벌초 6)
25호 어린이
이성지 어린이기자
2010.02.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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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23일 토요일 2시,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두꺼비마을신문 3기 어린이기자단이 첫 모임을 가졌다. 초등 4학년 이상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했는데 많은 어린이들의 관심 속에 신청이 일찍 마감됐다. 가까운 산남초, 샛별초 학생이 가장 많고 멀리 덕벌초, 원봉초, 교대부설초에 다니는 어린이도 있다. 이날 3기 어린이들은 조현국 편집장의 환영사를 시
25호 어린이
김말숙
2010.01.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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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겨울방학!대부분의 학생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맞이했을 텐데 아쉽게도 이제 얼마 안 남았다.긴 겨울방학 동안 우리 친구들은 어떻게 보냈을까? 넌 방학 때 어디 갔다 왔니? 3기 어린이기자들에게 물어 봤다. 방안에 콕~ 틀어박혀 있었다, 영화를 보고 왔다, 실내 아이스링크에 갔다 왔다, 설악산에 가족과 함께 갔었다 등 여러 가지 대답이 나왔다. 그 중 친
25호 어린이
김말숙
2010.01.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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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어린이
조정강 어린이기자
2010.01.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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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어린이
말똥가리
2010.01.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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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산남두꺼비마을신문에 ‘어린이가 소개하는 책’을 연재해 왔던 황인정 어린이와 산남초 2학년 장현솔 어린이를 취재하기 위해서 모였다. 두 명의 어린이 중에 산남동에 살고 있는 현솔이네로 미리 전화로 연락을 드리고 11일에 찾아갔다. 집에 들어서자 거실을 둘러싼 책이 빡빡하게 꽂힌 책꽂이가 먼저 눈에 띠였다. 장현솔 어린이는 책꽂이를
24호 어린이
말똥가리
2010.01.12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