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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걸 다시배우는 게 아니라 모르는 걸 배우는 게 공부이며 열의의 속도는 아이마다 다르므로 배워야할 목표도 책상마다 다르고 아이들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거나 늦으면 학습목표를 개인별로 다시 정하는 나라 변성기가 오기 전까지는 시험도 없고 잘했어, 아주 잘했어, 아주아주 잘했어 이 세 가지 평가밖에 없는 나라 친구는 내가 싸워 이겨야할 사람이 아니라 서로협
32호 어린이
김용택(산남한내들/ 전 합포고 교사)
2010.05.3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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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기는 2554년 석가탄신일이다. 5월 21일에 명장사라는 절에 다녀 왔다. 음력 4월 8일은 사월초파일이라고도 한다. 명장사는 청주 시내에 있는 가장 큰 절이다. 위치는 육거리 옆에 있다. 처음 입구에 들어서자 사람들이 북적북적거리고 시끌시끌했다. 입구에는 절에 관련된 용품과 악세사리를 팔고 있었다. 입구를 지나 오른쪽을 보자 어린이들이 모여있었다.
32호 어린이
이진아 어린이기자
2010.05.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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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호 어린이
조윤정
2010.05.2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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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걸 다시배우는 게 아니라모르는 걸 배우는 게 공부이며열의의 속도는 아이마다 다르므로배워야할 목표도 책상마다 다르고아이들의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거나 늦으면학습목표를 개인별로 다시 정하는 나라변성기가 오기 전까지는 시험도 없고잘했어, 아주 잘했어, 아주아주 잘했어이 세 가지 평가밖에 없는 나라친구는 내가 싸워 이겨야할 사람이 아니라서
32호 어린이
김용택
2010.05.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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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9일,20일 중으로 4,5학년은 '속리산 알프스 수련원'으로 수련회를 갔다.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모든 활동을 했다. 먼저 수련원에 도착해서 마자 입소식을 치르고 교관 선생님께서 숙소배정을 해 주셨다. 1박 2일 동안의 수련활동 규칙은 '뒷짐 지고 걷기','뛰어다니지 않기'등이 있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푸르고 점심식
32호 어린이
남윤서 어린이기자
2010.05.2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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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7일 대원칸타빌 2단지 경로당에서는 샛별초등학교 4학년 2반 섬김동아리 친구들이 할머니들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마련한 작은 잔치가 열렸다. 섬김 동아리 친구들은 먼저 할머니들이 잘 알고 계시는 ‘아리랑’을 불렀다. 이어서 이여원 어린이가 바이올린 연주를 했다. 여자 친구들이 중심이 되어 어른들이 좋아하는 노래인 '어머나
31호 어린이
이승우
2010.05.1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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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학생들은 어떤 선생님을 좋아하나, 어떤 선생님이 기억에 남나 산남경희대태권도장 학생들에게 물어봤다. 이주민(샛별초 6) 학생은 5학년 1반 이혜진 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선생님 말소리가 발랄하고 공부도 잘 가르치고 집중을 할 수 있게 지도해 주셔서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 선생님께 잘해 드렸냐고 물어보았더니,
31호 어린이
김사민
2010.05.15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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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초등학교 4학년 4반 학생이던 이종민은 5월 3일 전학을 갔다. 야구선수가 되고 싶어 ‘야구부’가 있는 서원초등학교로 전학을 간 것이다. 서원초등학교 야구부에는 친척 형이 있다고 한다. 나는 유정이랑 5월 7일 종민이 엄마 차를 타고 서원초등학교로 야구선수가 된 종민이를 만나러 갔다. 종민이는 운동장에서 혼자 공을 던지고 치며 야구
31호 어린이
송다빈
2010.05.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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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도 행복한 교실은 꿈일까? ‘꼴찌도 행복한 교실’은 꿈일까? 실력이 아니라 어느 대학을 나왔는가의 여부로 개인의 사회적 지위가 결정되는 나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자율학습, 정규수업, 보충수업, 또 자율학습... 으로 이어지는 시험문제 풀이로 날밤을 세우는 학교. 사람 사는 얘기를 10분만 하면 ‘선생님, 공부합
31호 어린이
김용택
2010.05.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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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점수를 잘 받은 학생이 반드시 도덕적인 학생일까? 체육점수를 잘 받은 학생이 체육을 가장 잘할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다.’ 성적이 좋은 사람이 출세하고 성공도 할까? 소학교가 학력의 전부인 정주영 현대그룹 전 명예회장은 초등학교 학력으로 한국 경제의 신화를 창조했다. 에디슨은 초등학교를 중퇴했지만 세계적인 발명가가 됐다. 학력이
30호 어린이
김용택(산남한내들/ 전 합포고 교사)
2010.05.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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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지난 4월 14일에 청남대와 대청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먼저 청남대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청남대 본관으로 갔다. 나는 1층에 들어서자마자 한숨밖에 나오질 않았다.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같은 사람인데 대통령만 이런 으리으리한 곳에 살았다니...'라고 생각하며 말이다. 방은 12개에다가 106평이나 된다. 여기까지는
30호 어린이
남윤서
2010.04.2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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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일산에 있는 어린이신문사 ‘여럿이 함께’ 어린이기자가 두꺼비생태공원에 온다는 소리를 듣고 생태문화관으로 가서 만났다. 인터뷰를 하기 전에 서로 소개부터 했다. ‘여럿이 함께’ 어린이신문 기자는 수습기자가 있고, 정기자가 있는데 내가 만난 강지연(충암초 5), 박인지(황중초 6), 한서연(송화초 5),
30호 어린이
김동현
2010.04.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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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샛별초등학교에서는 ‘환경봉사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한 반씩 전교생이 돌아가며 월요일 아침마다 학교 후문 주변과 산남천을 청소하기로 한 것이다. 전에는 주민센터를 통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했는데 이제는 안 하게 돼 샛별초에서 하기로 했다.4월 19일 월요일 8시 30분, 샛별초등학교 옆 산책로에 가니 오늘은 5학년 3반 학생들이
30호 어린이
이수빈
2010.04.2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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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토요일 2시, 우리 어린이 기자단은 두꺼비생태문화관에 모여 ‘사진 찍는 법’을 배웠다. 충청리뷰의 육성준 사진기자님이 오셔서 가르쳐 주셨다.“사진으로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정경, 중경, 인물, 근접, 통일된 혹은 돌출된 행동, 배경, 메인피처 등이 있다. 또 인물사진은 사진으로 그 사람이 어떤 일을 하고 있
30호 어린이
송민섭
2010.04.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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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두꺼비생태공원 안내자 교육생들과 마을신문 어린이기자단, 청소년기자단은 경상남도 창녕군 일대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습지인 우포늪과 창녕박물관을 탐방했다. 가야 유물이 전시된 창녕박물관 관광버스를 타고 3시간쯤 걸려서 옛 대가야의 땅이었던 창녕에 도착했다. 창녕은 평야와 산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었다. 먼저 도착한 곳은 창녕 박물관.
29호 어린이
김말숙
2010.04.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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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일 생태공원에서 식목행사를 했다. 그런데 식목 행사장에서 정정순 청주시부시장님을 뵙게 되어 궁금했던 점 몇 가지를 여쭤 보았다. 어떻게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셨냐고 묻자 부시장님께서는 “몇 년 전 이 방죽을 메우고 건물이나 상가를 지으려고 했는데 시민들이 크게 반대해서,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방죽을 보존하게 되었고, 그래서 한번 찾아
29호 어린이
이승우
2010.04.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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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면 나쁜 아이가 되는 학교“유유상종이라고 했다. 부잣집 아이와 가난한 집 아이가 잘 어울리지 않듯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잘 어울리지 않는 법이다.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은 일생의 행운이란다.”막내아들이 고등학교 시절. 모처럼 부자간에 마주 앉아 ‘좋은 친구를 만나야 한다.’는 훈계를
29호 어린이
김용택(산남한내들/ 전 합포고 교사)
2010.04.1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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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초등학교에서는 지난 3월 12일에 전교어린이임원 선거를 했다. 어린이 임원선거 후보자가 되려면 2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추천을 받아야 된다. 후부자로 등록한 학생들은 선거전 2~3일 동안 쉬는 시간에 교실에 들어오거나 밖에서 선거운동을 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번호, 이름, 사진, 공약 등을 쓴 판을 들고 다니며 뽑아 줄 것을 부탁했다. 4~6학년 학생들은
28호 어린이
김사민
2010.03.3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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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친구 영대와 함께 수동에 위치한 수암골을 찾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고층 아파트가 많은 곳과는 달리 나지막한 담과 따닥따닥 붙어 있는 낡은 집들이 있었고, 골목골목마다 아름답고 앙증스럽게 그려진 그림들이 참 이색적이었다. 이 빠진 아이가 그려진 그림, 발레리나가 그려진 그림, 골목 전체에 그려진 피아노 건반, 아름다운 해변, 뚱뚱보 가족, 수암골 골
28호 어린이
이호석
2010.03.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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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 두꺼비 어린이기자 세 명은 중창단 연습이 한창이던 산남초 음악실을 방문하여, 중창단 담당 ‘이미옥’ 음악 선생님을 만나 뵙고 왔다. 음악실에 들어서자 중창단 단원들은 우리가 들어왔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습을 계속했다. 우리는 진짜 공연을 보는 것처럼 조용히 감상했다. 노랫소리가 너무 좋아 다 듣고 나서 박수를 칠 뻔
28호 어린이
김말숙
2010.03.29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