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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아침부터 마을 기자 쌤들이 분주히 움직였다. 청원초의 전 학년 수업을 위해 지난 몇 달간 2주에 1번씩 만나 수업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면서 파워포인트를 만들고 모의 수업을 했다. 오늘은 처음으로 초등학교 1학년 수업을 하는 날이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수업하는 일수보다 더 많은 모임이 부담되기도 하고, 때론 꿈이 되기도 하면서 천당과 지옥을 수없이 넘나들었던 것 같다.카톡으로 모든 전달 사항이 전해지고 파워포인트를 USB에 저장해 가면 된다고 하는 순간 나의 고민은 시작되었다. USB를 사용한 지가 오
220호 두꺼비마을학교
구진숙 마을기자
2022.06.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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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운 여름철이 되면 가정에서도 그렇겠지만 우리 어린이집에서는 식중독 예방에 특별히 신경을 쓴다. 아이들에게 음식을 꼭 끓여 먹어야 하고, 손은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다고 알려주었다.어느 TV 프로에서 ‘생일 축하 노래’를 2번 부르면 30초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30초를 가늠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좋은 방법인 것 같아서 아이들과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손을 씻는다. 가끔 언론에서 부실 급식에 대한 보도가 나오면 괜히 낯이 뜨거워진다. 많은 학부모님이 우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먹이는 먹거리
220호 우리는새싹
최미경 원장
2022.06.2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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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프로이드는 인간의 발달 단계를 5단계로 보았다.구강기(0세~1세), 항문기(1~3세), 남근기(3~6세), 잠복기(6~12세), 생 식기(12세 이후)라고 정의했다.태어나서 구강기를 맞는 아기는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입으로 가져가 빠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시기를 지나 18개월에서 3세까지 대소변을 가리는 시기를 프로이드는 항문기라고 했다. 항문기 아이는 리비도(성적본능)가 항문에 집중하게 된다.배변 과정에서 욕구를 충족하게 되는데 배변을 참고 방출하는 배변 조절을 통해 배설과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배설
219호 우리는새싹
/최미경(산남계룡 리슈빌 어린이집 원장)
2022.06.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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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여행이 시작되다~ 2022년 3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022 두꺼비마을학교가 시작되었다. 개강식날 두꺼비마을학교의 지난 발자취를 담은 영상도 보고, 지난해 활동을 수료한 기자단은 임명장, 기자증도 수여받았다. 또, 새롭게 입단한 친구들과 함께 2022년 계획을 함께 세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설레었다. 4월 16일에는 청주시에 있는 조선시대 서원으로 충청북도 기념물 제42호인 신항서원에서 모두 옛 선비복 차림으로 유생이 되어 입교식을 했다. 공자의 말씀을 직접 낭송하며 군자와 소인을 배우며 마음 공부를 하고, 춤
218호 두꺼비마을학교
이명주 마을기자
2022.05.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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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에는 하얀 목련이 피어 고고한 자태를 뽐내더니, 뒤를 이어 영산홍이 화려함의 절정을 더하고 있다. 나도 뒤지지 않을 테야~ 일부러 가꾸지 않았는데도 민들레가 노랗게 꽃을 피워 눈길을 끈다. 봄의 중간에서 꽃들이 향연을 펼치는 곳을 우리 아기들은 서툰 걸음으로 매일 산책하러 간다. 예쁜 나비 같은 모습이 봄의 한가운데에서 방점을 찍는다.콩콩거리며 뛰어가는 발뒤꿈치도 어쩌면 저렇게 예쁜지, 나는 아이들을 돌보는 직업을 가진 것에 내가 믿는 신께 날마다 감사한다. 며칠 전에는 아이들과 토마토 묘목과 상추 몇 그루를 심었다. 아
218호 우리는새싹
최미경(산남계룡리슈빌 어린이집 원장)
2022.05.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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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지난 22일에 환경 전문교육기관인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이하 )를 개관하고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공부할 수 있는 장을 새로 마련했다.《와우》는 청주시 수동에 있는 옛 주성중학교 부지에 건립되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와우》는 청주 우암산의 옛 이름인 와우산과 감탄사 ‘와우’를 본따 지었다고 한다. 자연을 그대로 보전하고 감동적인 환경교육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와우》는 부지 7,533㎡에 지하 1층~지상
217호 두꺼비마을학교
조현국 마을기자
2022.04.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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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봄이 시작되었다. 두꺼비마을학교 아이들은 새학기를 시작하기 전, 종강파티를 통해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기자단 활동의 의미를 찾아보았다. 코로나19로 다함께 모여앉아 파티다운 파티를 즐기지는 못했지만 팀별 활동으로 마을학교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고 의미를 되새겼다. 기자단에게 물어보았다. ‘나에게 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기자단이란?’ 무엇이냐고. 나에게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기자단이란?나에게 기자단이란 학교처럼 여러 교육과 재미를 공부하는 곳이다. 2022년 기자단도 파이팅! 앞으로 더 열심히 기자단 활동을 할 것이다. /
217호 두꺼비마을학교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 청소년 기자단 단장 이명주
2022.04.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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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새로 어린이집에 입소하는 아이들이 적응하는 시기이다. 어린이집에 처음 와서 엄마와 분리를 하게 되면 아이보다 엄마가 더 불안해하는 경우가 있다. 부모님에게는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리시면 된다고 말씀드린다. 아이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한 달 정도 적응 기간을 갖는다.첫번째 한주일은 엄마 아빠도 어린이집에 들어와서 아이와 함께 이곳저곳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두번째 주는 부모님은 집에 가시고 아이 혼자 한 시간 가량 지내다, 세번째 주는 점심을 먹고 간다. 마지막 주는 낮잠을 시도해본다. 이렇게 아이
217호 우리는새싹
최미경(산남 계룡 리슈빌 어린이집 원장)
2022.04.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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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학기. 봄의 문턱에서 두꺼비마을 아이들은 생명을 살리러 나섰다. 자연과의 공존을 꿈꾸는 생태마을답게 다함께 두꺼비순찰대 되기 프로젝트! 마을 아이들은 마을 구석구석을 내 손으로 청소하고 성화동 농촌방죽을 찾아가 로드킬 당하는 두꺼비들을 구하며 마음이 따끈따끈해졌다.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감사함을 느낀 아이들의 마음이 글에서도 느껴졌다. 두꺼비순찰대 활동을 함께한 박완희 시의원은 청주의 두꺼비 살리기, 두꺼비순찰대 활동은 우리나라 생태보전운동의 대표사례라고 말했다. 그 근간에 두꺼비친구들과 두꺼비마을공동체 주민들,
217호 두꺼비마을학교
이명주 단장 외 어린이청소년 기자들
2022.04.0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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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달에 비해 짧은 2월은 졸업식을 하면서 마무리 하는 달이다. 몇 년 동안 함께 웃고 뒹굴며 정든 아이들이 졸업하고 다른 곳으로 가게 된다.그동안 많은 아이가 우리 어린이집을 졸업했다. 올해는 백일이 겨우 지나 엄마 품에 안겨 어린이집에 온 수현이가 며칠 후면 졸업을 해서 다른 곳으로 가게 된다. 아직 졸업식을 하지 않았는데도 벌써 서운하다. 2월이 짧은 것이 이별을 짧게 하는 것이 좋아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직장생활을 하는 부모를 둔 아이는 아침 일찍 등원하여 부모님이 퇴근해서 데려가기 때문에 담임선생님보다 어린이집에
216호 두꺼비마을학교
/최미경(산남계룡 리슈빌 어린이집 원장)
2022.03.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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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정의로움은 대부분의 경우에 명확하고 확실하며, 단 하나일 수밖에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정의 로움’ 아래 숨겨진 그늘이 드러날 때 우리는 종종 이를 불편하게 여기고 마치 그 작은 목소리들만 사라진다면 문제는 해결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착각하곤 한다. 하지만 그 불편한 진실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우리의 이상적인 환영은 오래가지 못한다. 의 저자 일라이 클레어는 우리 사회의 순진하고 매끄러운 믿음과 관습에 의문을 제기한다.책에 달린 부제는 ‘교차하는 퀴어 장애 정치학’이다. 저자
216호 릴레이독서
조서연(제1기 어린이-청소년기자, 한국 예술 종합학교 연극원 재학
2022.03.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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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하던 잎을 다 떨군 나무는 앙상하게 가지만 남아 있다. 올해 달력의 날짜는 며칠 남아 있지 않은데 송년의 기분은 나지 않고 앙상한 나뭇가지만큼이나 마음은 썰렁하다.위드 코로나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12월 들어서 2주간 어린이집에는 외부인 출입금지 행정 명령이 내려졌다. 학부모님의 출입도 제한되고, 외부 강사가 와서 하는 특별활동도 모두 멈추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전수 조사를 받았다.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가는 워드 코로나를 할 때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좋아지겠지
214호 우리는새싹
/최미경(산남계룡 리슈빌 어린이집 원장)
2022.02.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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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과 두꺼비가 공존하는 마을에서 자라고 있다. 그리고 우리 마을엔 자연과의 공존을 꿈꾸며 실천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마을사람들은 아기두꺼비를 로드킬 로부터 구하며 두꺼비순찰대가 되고 무분별한 산개발을 막기 위해 피켓을 들고 서명운 동하며 환경운동가도 된다. 지구환경을 살리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도 누군가의 문제도 아닌 바로 나의 문제다. 지구와 내가 하나의 생명줄을 잡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지금 현재 코로나19와 공존하며 느끼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은 내가 읽어야 할 책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저자 호프 자런은 환
214호 청소년
권규빈(북일고3)청소년기자
2022.02.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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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처음 태어난 아기가 엄마의 젖을 빨고 눈 맞춤을 하며 옹알이를 하는 모습에도 부모는 호들갑스럽게 반응해 주며 키울 것이다.유아교육학자 피아제는 0세~만 2세 어린아이들의 발달 단계를 감각운동기라고 했다. 감각운동기의 영아는 오감을 통해서 발달한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맛보고,만져보고, 냄새 맡으면서 아이들의 인지가 발달하게 된다. 감각운동기의 아이를 둔 초보 부모님 중에 어떻게 놀아 주어야 하는지 놀이 방법을 물어 올 때가 있다. 너무 많은 장난감은 아이들이 놀이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질 수 있다.말이 아직
213호 우리는새싹
최미경(산남 계룡리슈빌 어린이집 원장)
2022.02.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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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 마을신문 사무실로 한 통의 전화가 왔다. 마을 신문과 함께 하는 좋은 이웃인 ‘보람케어노인복지센터’ 유정옥 센터장이었다.유 센터장은 산남고등학교 봉사 동아리 학생들이 어르신들 에게 전달해달라며 응원 문구가 담겨 있는 액자를 갖고 왔다며 그 마음이 기특하여 마을신문에 알린다고 했다. 액자에 빼곡이 담겨 있는 메모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특히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가 많았으면 좋겠 어요.”라는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유정옥 센터장은 “저희 어릴 때와 다르게 요즘 학생들은 할머니·할아버지와
213호 청소년
조현국 마을기자
2022.02.0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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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마을신문 마을기자들은 성화중 학교 3학년 학생들과 마을신문만들기 수업을 11월 15~16일 진행하였다.처음 학교로부터 연락을 받고 참여 의사를 밝힌 몇 명의 기자들이 모였지만 아직 한 번도 학교에서는 시연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시간을 쪼개어 스터디를 하고, 또다시 모여 의논하고 전화통화와 톡을 수없이 하며 어떻게 하는 것이 더 나을까 고민하면서 수업방안을 계획하고 준비물을 준비 하는 사이 어느덧 시간이 흘러 수업을 하는 날이 되었다.밤새 긴장감으로 잠을 설친 채 설레임과 기대로 아침 일찍 학교로 향
213호 청소년
구진숙
2022.02.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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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할 줄 알고 교과서를 잔뜩 챙겨왔는데 갑자기 신문 만들기 수업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 여러 차례 신문 만들기 대회에 나갔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 수업이 그리 어렵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이 치기 직전 선생님 두 분이 들어오셨고 곧바로 수업이 시작되었다.첫 시간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이름을 써서 옷에 붙인 뒤 자기소개를 하는 활동과 빙고 게임을 했다. 자기소개를 할 때 마땅히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서 좋아하는 아이돌의 이름을 말했고, 빙고 게임은 운이 좀 따라 준 덕분에 상품을 받을
213호 청소년
성화중 최성철
2022.02.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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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월)~16((화) 성화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두꺼비 마을신문과 미디어’라는 제목으로 신문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6개 반 학생들과의 수업을 위해 두꺼비마을신문 기자들은 강의 계획을 세우고 교안, 활동지를 만들며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의미있고 재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학생들의 생각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신문에 녹여내어 모둠 협동과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첫 수업, 호기심 어린 눈망울을 맞이하며 자기소개와 간단 게임을 통해 긴장을 풀었다. 학생들은 모둠별 친
213호 청소년
박미라 교육문화국장
2022.02.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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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각 금천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이명주 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 어린이청소년기자단장이 지난 1월 19일에 청주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헌신한 마을교육활동가에게 주어지는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육종각 마을교육활동가는 마을 텃밭을 이용한 친환경 농사체험을 통해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생태교육, 생산물 요리체험 및 수확물을 이웃과 나눔하는 등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육종각 마을교육활동가는 금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청주지역 민·관·학교육거버넌스인 2021년청주행복교육공동체지원협의회 공동(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215호 두꺼비마을학교
김동수
2022.02.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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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더니 한파 특보가 내려졌다. 한파가 몰아치는데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그칠 줄을 모른다. 요즘 어린이집에서는 놀이 중심교육을 하고 있다.‘놀이 중심’ 이 다소 낯설 수 있을 것이다. 놀이 중심이라고 하면 선생님께서 흥미 영역을 구성하고 계획을 하였더라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가 있으면 그것을 더 재미있게 할 수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예전에도 도시에서는 유치원을 보내겠지만 ,내가 자란 문경에서는 농번기 때 잠깐 열리는 탁아소를 다니는 것이 전부였다.탁아소를 다니던 때의 기억은 내가 유아교육을 하게 된 동기이
216호 우리는새싹
최미경(산남계룡리슈빌어린이집원장)
2022.02.08 13:19